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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tory/박물관

방송인 한성주

건강하고 환한 웃음으로 유명한 방송인 한성주씨가 김형오 국회의장께 자신이 쓴 책을 보내왔군요.

한성주씨가 쓴 책이 국회의장실에 도착한 사연은 그녀가 '출판저작권료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심했다'라는 소식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 훈훈한 소식에 김형오 의장께서는 한성주씨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냈고, 이에 한성주씨가 자신의 책에 감동적인 메시지를 적어 국회의장실로 보내온 것이죠.

그녀의 메시지는 짧고도 강렬했습니다.

"황금이 아니라 소금처럼 살겠습니다."

의장님의 격려편지와 책에 또박또박 써내려간 그녀의 다짐을 네티즌 여러분들께 소개합니다.







1. 국회의장의 편지



수신인 : 서울  마포구 서교동 395-172 상록빌딩3층 사랑의 열매    /    한성주 작가님

한성주 작가님 안녕하십니까?

언론을 통해 한 작가님의 '꿈에 투자하라' 출판소식 들었습니다.

먼저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출판저작권료 전액을 사랑의 열매 기부와

어린이 농구단에 지원키로 결정하였다는 소식은

정말 기쁘고 가슴 따듯한 소식이었습니다.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다시 한번 금번 출판기념회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희망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큰 역할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국회의장   김 형 오





2. 방송인 한성주의 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