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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김형오 국회의장은 지난 4월 10일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故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 부부와 수행인사들에 대한 조문을 위해 주한 폴란드 대사관을 찾았습니다.


마렉 차우카 주한 폴란드 대사가 방명록에 조문을 적는 김형오 국회의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애도의 뜻을 표하는 김형오 국회의장과 주한 폴란드 대사

차우카 대사는 “국회의장께서 국회 대표단을 이끌고 이렇게 조문을 와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대통령 권한대행을 하고 있는) 폴란드 하원의장에게도 조문을 와준 사실을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차우카 대사는 이어 “이번 사고를 계기로 한국의 의회와 정부당국, 그리고 국제사회 일원이 연대와 협력을 보여준 데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우리 이웃국가와 우호협력 국가들과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이것이 앞으로 더 희망찬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폴란드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한
레흐 카친스키 대통령 각하의 헌신과 위업은
폴란드 국민과 함께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회와 국민을 대표하여
깊은 애도를 표하며 명복을 빕니다.

2010. 4. 12.
국회의장 김 형 오



주한 폴란드 대사관이 마련한 조문은 한국의 문화와 달리, 고인의 영정 앞에 헌화 묵념하는 절차 없이 영접실에서 방명록에 애도의 글을 남기고 대사와 인사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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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맹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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