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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tory/박물관

데니스 해스터트(J. Dennis Hastert)전 미 하원의장 - 커프스 단추(Cuffs button)



김형오 국회의장이 지난 6월 24일 국회를 방문한 데니스 해스터트 전 미국 하원의장으로부터 받은 커프스단추입니다.

 

커프스단추 [cuffs button] : 셔츠 소맷부리를 여며 끼우도록 달아 놓은 단추


17세기 말에 처음 달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노끈을 쓰다가 19세기에 이르러 조개껍데기가 쓰였고 중기에 이르러서는 쇠사슬을 썼는데, 이것을 커프스 링크스라 하였다. 지금의 형식이 된 것은 19세기 말엽에 이르러서지만 정확히는 알 수 없다.
발생 당초부터 귀금속이나 보석류가 겉옷에 부착되는 장식으로 쓰였는데, 이 겉옷 소매 부분에 장식되는 단추는 커프스 단추에는 포함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흔히 더블이나 싱글로 달며, 금속 ·보석 ·뼈 등의 디자인한 부분이 소매 바깥쪽으로 보이게 하고 안쪽에서 고리로 고정시킨다.
남자용 액세서리의 하나로서 실용적인 면보다도 장식적인 효과를 위하여 타이핀과 세트로 해서 착용한다.





< 상세사진 >



김형오 국회의장이 24일 오전 국회를 방문한 데니스 해스터트 전 미국 하원의장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