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8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의회사무총장 포럼'에 참석한
김형오 국회의장이 슈라트 츄리에프(Shuhrat Chulliev) 우즈베키스탄 상원 사무총장으로부터 받은 도자공예품입니다.
※ 아미르 티무르(AMIR TEMUR)
아미르 티무르는 징키스칸 후예를 자칭하는 몽골제국 왕실 사람으로
우즈베키스탄을 중심으로 하는 사마르칸트를 도읍지로 초원의 마지막 대제국으로
건설하였습니다. 티무르는 중동 아시아, 인도, 러시아, 터키를 정복하여
징키스칸 다음으로 큰 제국을 이룩하고, 명나라를 정복하러 가다가 1405년에 병사하였습니다.
현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쉬겐트에 남아 있는 많은 유적 가운데
회교사원 대부분은 티무르시대의 것이며, 지금도 티무르는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에게 신으로 존경 받을 만큼 절대적 존경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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