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6 썸네일형 리스트형 윤석열은 승리할 수 있을까 여기에 거론된 분들에게 일일이 존칭이나 직함을 생략한다. 인격이나 명예를 손상시킬 생각은 추호도 없다. 서툰 타이핑 솜씨로 시간을 조금이라도 절약하기 위함이다. 예고했던 대로 "새해 국민의힘에 보내는 쓴 약 세 봉지”의 마지막 쓴 약인 김종인 편을 힘들게 쓰고 나니 조짐이 이상했다. 하루를 묵혔더니 영영 세상에 내보낼 수 없게 되었다. 이제 윤석열은 홀로서기를 감행했다. 상왕(上王)도 없고 여러 선대위원장도 본부장도 실장도 자리를 떠났다. 날렵하고 심플한 선대본부를 구성하겠단다. 그러나 김종인의 거취를 놓고 상당한 고민을 했는지 본부장(권영세) 한 사람 발표한 것 외에는 다른 내용이 없다. 국민은 후보가 밤새 고민을 했는지 누구와 협의했는지 보다는, 후보가 무슨 말을 하고 어떤 태도를 보이는지에 더 관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