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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수능, 단순 감기걸렸다간 신종플루 걸릴 판. 바로 다음주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실시를 앞두고 신종플루 재난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됐습니다. 수능을 준비해 온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안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이에 대해 교육과학기술부는 ‘수능 대비 신종플루에 대한 대책을 마련, 발표했습니다. -수능 시험장마다 신종플루 증상이 있는 수험생을 위한 별도의 분리시험실을 2개 이상 설치, 운영. -신종플루 입원 수험생을 위한 시험지구별 1개 이상의 병원시험장 운영. -지속적인 발열검사 실시. -수능시험장에 의료진 배치 등 입니다. 하지만 이 대책에 빈틈이 있다면? 하루 평균 9000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하는 등 신종플루로 온 나라가 비상인 지금, 수능을 앞둔 교육 현장에서 전하는 ‘수능 대비 신종플루 대책 속 빈 틈들’을 들어봤습니다. #“2010.. 더보기
신종플루 백신 접종, 임신부도 괜찮나? 지금 당장 두 가지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선택. 그리고 그 선택의 결과가 나뿐만이 아니라 내가 가장 사랑하는 누군가의 인생까지 좌우하게 된다면, 당신은 무엇을 선택하겠습니까? 맞어? VS 말어? 지금 인생 최대 선택의 기로에 선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의 출산을 기다리고 있는 예비엄마, 임신부들인데요. 임신부들에게 더욱 위험하다는 ‘신종플루’ 공포와 ‘백신 괴담’ 등 인터넷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는 예방접종의 안전성 논란 등. 임신부와 관련된 ‘신종플루’의 모든 것을 알아봤습니다. # 신종플루 백신에 대한 임신부들의 고민, “솔직히 너무 불안해요.” 예쁜 것만 보고, 좋은 말만 듣고, 몸에 좋은 것만 먹는다. 태어날 아이를 위해 매 순간,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하는 예비 엄마들. 그들은 신종플.. 더보기
신종플루도 서러운데 해고까지? 신종 플루 공포가 전 세계를 강타했습니다. 국내만 해도 하루 평균 4000여 명이 감염되고 지난 8월, 최초 사망자 발생 이 후 총 29명이 신종 플루로 사망하는 등 그 피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요. 더 큰 문제는 신종플루의 피해가 이것이 다가 아니라는 현실입니다. 신종플루 감염이 곧 해고로 이어지는, 노동권 보장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신종플루가 또 다른 의미의 사망 선고가 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그럼 휴지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신종플루 예방 포스터. 기침은 휴지로 가리고 하고 그 휴지는 쓰레기통에 버린다. 하지만 그 다음에? 이 포스터에는 사람들이 버린 휴지를 치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없다. 그들은 신종플루 감염 위험과 감염 시 생존권 박탈 위험에 동시에 노출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