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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갈매기

독도에서의 1박 2일!! (하) - 선물 독도에서의 1박 2일!! (상) - 울릉도 독도에서의 1박 2일!! (중) - 독도 도착! 잠자리인 어업인숙소가 편안한 잠자리는 아니었습니다만, 우리 일행이 곧 개축예정인 이 숙소의 마지막 손님일 것이라는 설명에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서도에 있는 "어업인숙소"의 모습 서도에서는 동도에 가려 일출을 볼 수 없다는 '안도감'(?)에 늦잠을 자볼까 생각했지만- 할 일이 없어서(!!!) 일찍 잠자리에 들었던 탓인지, 괭이갈매기의 울음소리를 자명종 삼아 이른 아침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서도"의 일출 바다 위에서 떠오르는 일출은 아니었지만, 동도와 서도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동도와 서도를 오가는 교통수단입니다. 전 어제 이 배를 끌어올리다가 바닥의 해조류에 미끄러져 물에 빠.. 더보기
말문 막히는 아름다운 독도의 모습 김형오 국회의장은 지난 일요일(4월 18일) 독도를 방문했습니다. 현직 국회의장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독도를 방문하여,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보트에서 내리기 앞서 독도의 풍경을 바라보는 김형오 국회의장의 모습. 아름다운 풍광에 말문이 막힌듯 한동안 가만히 서있었습니다. 국회의장도 말문을 잃게 만든 아름다운 독도의 풍경, 함께 보시죠. 독도에 도착한 관광객들의 모습입니다. 기상상태가 양호한 경우, 여객선이 독도(동도)의 접안 시설에 접안하여 관광객들이 독도에 입도할 수 있습니다만 체류시간은 약 20분 정도로 접안시설을 벗어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 날은 날씨가 좋아 접안하여 입도가 가능했지만, 변화무쌍한 날씨 때문에 독도에 발을 디디는 것만으로도 매우 운이 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