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미션"의 배경, 이과수 폭포에 가다. "어뭬이쥥 이과수!" 하는 어느 CF 때문인지, "이과수"라고 하면 정수기가 떠오르곤 하는데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사실 "이과수"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국경에 위치한 아름다운 폭포입니다. 개인적으로 가본적이 없지만 "폭포"하면 떠오르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들은 "이과수"에 비하면 나이아가라는 저리 가라'고 할 정도"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답니다. 영화 ☞"미션(Mission, 1986)"의 배경으로도 유명한 이과수 폭포는 규모가 작은 것들을 제외하고도 무려 275개의 폭포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요. 제가 찾아갔던 날은 평소보다 많은 수량으로 그 양이 엄청났는데요, 폭포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보슬비가 내리는 것처럼 느껴질만큼 물보라가 엄청났습니다. 가까이 다가갈 수록 "물벼락.. 더보기 [MBC]남미 출장 감사 21명 중도 귀국 결정 그제 세미나 명목으로 남미로 출국했다가 외유성 출장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공공기관 감사 21명이 여행을 중단하고 조기에 귀국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여객기 사정 등을 감안해 최대한 빨리 귀국하기로 했다면서 이들은 국내 여론이 나쁘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는 이번 출장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혈세관광이라고 비판하면서 국회 상임위원회를 소집해 추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TV 2007-05-16 12:00] 더보기 [연합뉴스]한, 감사 외유 혈세낭비 묵과못해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는 16일 공공기관 감사들의 남미 여행과 관련, "이과수 폭포에 혁신세미나를 하기 위해 갔다는, 웃음도 나지 않는 희대의 사건이 생긴 것은 정권말기 권력누수를 넘어 혈세낭비가 심각한 상황을 얘기해준다"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들은 `노무현(후보) 선대본부'에 얼쩡이던 사람, 열린우리당 출신이라는 게 최고 직책인 사람들"이라며 "이런 사람들이 감사 역할이나마 제대로 해줬다면 지적하지 않았을텐데 이런 식으로 권력 말기에 국민혈세를 낭비한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오늘 중 원내 수석부대표간 접촉을 통해 운영위를 비롯한 관련 상임위를 소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TV 2007-05-16 11:43]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