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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

강원랜드 간 친구가 200만원 보내 달라면? 이 글을 읽으시는 당신은 메신저 피싱의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왜냐구요??....↓ 그 이유는 아래로.. 피싱(phishing)이라는 신조어가 생긴지도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피싱 싸이트, 보이스 피싱에 이어 메신저 피싱이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변화의 흐름에 적절히 대응하여 진화하는 진정한 지능 범죄이죠. #1. 강원랜드에 놀러 간 친구의 송금요청 지난여름, 휴가를 맞이해 강원랜드에 놀러 간다던 친구가 메신저에서 말을 걸었습니다. "뭐해?" "어, 그냥 있지. 벌써 도착했어?" "응, 나 돈 좀 보내줄 수 있어?" "돈? 왜?" "그냥 이유는 묻지 말고. 설명하자면 길어. 200만 보내줘." 정말 속아 넘어가기 딱 좋은 상황이었습니다. 1. 가장 친한 친구가 강원랜드에 갔다. 2. 돈.. 더보기
여야 5당 원내대표단 아프간사태 관련 공동성명 발표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를 비롯한 5당 원내대표단은, 국회에서 열린 긴급 대책회의에서 아프가니스탄 납치사태에 대한 국회 차원의 초당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이 같은 의견을 모았습니다. 5당 원내대표들은 또 이에 앞서 아프가니스탄과 미국 정부의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 성명서를 채택하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도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습니다. 더보기
[MBC] 정치권, 미국에 '역할' 요청 기자: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민주노동당과 국민중심당 등 4당 원내 대표들이 오늘부터 닷새 동안 아프간 납치사태와 관련해 미국을 방문합니다. 4당 원내대표들은 미국 방문기간 동안 낸시 펠로우 하원의장 등 미국의회 지도자들과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만나 사태해결을 위해 미국과 UN이 적극적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 기자: 원내대표들은 추가적 인명살상을 막기 위해 미국과 아프간 정부에 전향적 자세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해 발표했습니다. ● 김형오 원내대표(한나라당): 미국에도 국회 대표가 달려가서 아프간 대통령과 미 대통령 정상회담을 하기 전에 우리의 뜻을 전하도록 하는 조치 등... ● 기자: 열린우리당도 탈레반의 반인륜적 범죄를 규탄하면서 미국과 아프간 정부의 성의 있는 노력을 요청했.. 더보기
[연합뉴스]5당 원내대표 "아프간.美 모든 방법 강구해야"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등 5당 원내대표들은 1일 아프가니스탄 납치사태와 관련, 아프가니스탄과 미국 정부의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서를 채택하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게도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한나라당 김형오, 열린우리당 장영달, 통합민주당 강봉균, 민노당 천영세, 국민중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대책회의에서 아프가니스탄 납치사태에 대한 국회 차원의 초당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성명서에 서명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아프가니스탄 정부는 무고한 인명이 더 이상 희생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해야한다"고 촉구하며 "원칙만을 되풀이하거나 강경입장을 고수하는 것은 또 다른 희생을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당장의 인명살상을 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