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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방석

이기면 롤렉스 시계를 준다고? ◎ 지난 회 다시 보기 챔피언이 앉은 돈방석은 얼마짜리? (1) (바로가기) 챔피언이 앉은 돈방석은 얼마짜리? (2) (바로가기) 챔피언이 앉은 돈방석은 얼마짜리? (3) 이기면 롤렉스 시계를 준다? 지난 (1), (2) 편에 이어 다음 알아볼 시대는 1990년대입니다. 1990년대를 양분했다고 할 수 있는 팀은 LG 트윈스입니다. 해태가 4차례 우승을 했고, LG는 한국시리즈 4차례 한국시리즈 진출해서 2번 우승했죠. 그 중 1994년 LG 트윈스입니다. 1994년 LG 트윈스는 역대 우승팀 가운데에서 손꼽힐 정도로 강했던 팀이고 신인 3인방 대박에 여러 가지 이슈를 몰고 다닌 팀이었죠. 더구나 LG는 선수 지원과 복지에 대해 가장 선진화된 구단으로 유명했기 때문에 타구단의 부러움을 샀었죠. 프로야구에.. 더보기
챔피언이 앉은 돈방석은 얼마짜리? (2) [ 전편을 보시려면 여기로 → 챔피언이 앉은 돈방석은 얼마짜리? (1) (바로가기) ] "옛날에는 우승하면 얼마나 받았을까?" 지난 회에서 2000년대 우승팀의 돈잔치에 대해 다뤘었는데요. 이번 회엔 1980년대 챔피언은 어땠을까?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겠습니다. ▲ 2009년 우승팀 기아 타이거즈 (출처 : 기아 타이거즈) 올 시즌 타이거즈가 10번째 우승했는데, 타이거즈의 첫 우승은 어땠을까요? 해태가 첫 우승한 1983년에는 포스트시즌이 현재의 제도와는 달랐습니다.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없이 한국시리즈만 있었죠. (1984년까지는 포스트시즌 = 한국시리즈였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1983년 포스트시즌 입장수입 총액이 2억1천7백만원이었습니다. 2009년에 70억을 돌파한 것과 비교하자면 액면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