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정치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자신문] "주인도 손님도 없는 ICT 정책…중심이 필요하지 않겠나" 인터넷 기사 바로가기 ☞ 김형오 전 국회의장 "차기 정부 ICCT통합부처 만들어야"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디지털 정치인`으로 불린다. 그는 흔치 않게 10년 넘게 국회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에서 활동했고 위원장도 역임했다. 그는 국회에서 “종이 없는 국정감사를 하자” “디지털로 공공기관을 개혁하자” 등 ICT를 기반으로 한 혁신안을 끊임없이 주장했다. 그런 주장은 세월이 흘러 현실이 됐다. 그의 경력은 화려하다. 기자에서 관료로, 다시 정치인으로 남다른 인생을 살았다. 20년간 정치를 했다.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까지 역임했다. 인생 3모작은 성공이었다. 지난 4월 19대 총선 불출마 선언 후 그는 정치 일선에서 한 발 물러났다. 그를 서울시내 한 음식점에서 만났다. 거리는 덥고 습한 날씨로 숨이 턱턱 막..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