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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여의도 벚나무는 모르고 있던 국회벚꽃축제? 4월이면 여의도는 활짝 핀 벚꽃을 즐기려는 인파로 가득합니다. 국회에서도 오늘 4월 9일(금)부터 18일(일)까지 국회벚꽃축제를 계획했는데요, 국가적 참사에 대한 국민정서와 사회 분위기를 감안하여 기존 계획을 대폭 축소, 변경하였습니다. 그래도 새싹은 자라고, 꽃은 피어 납니다. (4월 8일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출근길, 국회 도서관측 입구 옆의 오솔길의 모습입니다. 아침햇살에 반짝반짝 빛나는 원추리 새싹입니다. 개나리는 이미 만개했어요. 따뜻한 아침햇살만큼 좋은 조명은 없는 것 같습니다. 가을의 풍경 같기도 하지만, 멀리 보이는 꽃과 따스한 아침햇살이 봄이 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친 발걸음을 잠시 쉬어가도 좋을 것 같네요. 이런 멋진 다리도 있었네요. 그런데 물은 흐르지 않는답니다. 화합의 .. 더보기
따뜻한 봄 소식이 들려오는 국회의 식목일 풍경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식목일, 국회에서도 식목일 기념하여 김형오 국회의장의 기념식수가 있었습니다. 국회내에 위치한 화합의 꽃밭에서 이뤄진 오늘의 행사에서 김형오 국회의장은 이팝나무와 백목련을 식수하였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이 식수한 이팝나무는 흰색 꽃이 풍성하게 피어있는 모습이 마치 흰 쌀밥 처럼 보여서 이팝(쌀밥)나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이팝나무 식수 모습 "무럭무럭 자라렴!" - 백목련을 식수하는 모습 기념식수를 마치고.. 기념식수를 마치고 국회 의원동산에 건립중인 전통한옥 공사현장을 찾았습니다. 의원동산을 지나는 중에 국회어린이집에서 나온 어린이들과 반가운 인사도 나누었습니다. "안녕하세요~" / "너희들도 무럭무럭 자라렴!" 전통한옥 공사관계자에게 진행상황 확인하며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외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