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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지금

따뜻한 봄 소식이 들려오는 국회의 식목일 풍경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식목일, 국회에서도 식목일 기념하여 김형오 국회의장의 기념식수가 있었습니다.
국회내에 위치한 화합의 꽃밭에서 이뤄진 오늘의 행사에서 김형오 국회의장은 이팝나무와 백목련을 식수하였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이 식수한 이팝나무는 흰색 꽃이 풍성하게 피어있는 모습이 마치 흰 쌀밥 처럼 보여서 이팝(쌀밥)나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이팝나무 식수 모습
"무럭무럭 자라렴!" - 백목련을 식수하는 모습

기념식수를 마치고..

기념식수를 마치고 국회 의원동산에 건립중인 전통한옥 공사현장을 찾았습니다.
의원동산을 지나는 중에 국회어린이집에서 나온 어린이들과 반가운 인사도 나누었습니다.

"안녕하세요~" / "너희들도 무럭무럭 자라렴!"


전통한옥 공사관계자에게 진행상황 확인하며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외부 손님들에게 공개될 '전통한옥'이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튼튼하고 아름답게 건축되길 바랍니다.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나오는 길, 백목련의 가지마다 봄소식이 가득합니다.
차가운 겨울이 지나고, 우리 곁에 따뜻한 봄이 가까이 다가왔음이 느껴지네요.
따뜻한 봄과 함께 하루 빨리 따뜻한 소식이 들려오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