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법안

[KBS 1Radio 안녕하십니까,민경욱입니다] 정치권, 숫자놀음 벗고 다수결, 소수배려 조화를.. 민경욱 정치권이 무법천지와도 같았던 20여일간의 국회파행을 끝내고 모처럼 정상을 되찾았습니다만은 정치권의 휴전도 잠시입니다. 쟁점법안 처리 여부가 결정될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여야 격돌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 임시국회 때 한나라당의 직권상정 요구를 거절한 김형오 국회의장이 다음달 임시국회에서는 어떤 선택과 판단을 하게 될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을 연결해서 파행을 빚었던 지난 임시국회에 대한 소회와 쟁점법안 처리에 대한 입장을 듣겠습니다. 김 의장님, 안녕하십니까? 김형오 네. 안녕하세요. 민경욱 네. 지난 20여일간의 국회 상황을 어떻게 보셨는지 의장님의 소회를 먼저 여쭙겠습니다. 김형오 아무리 말씀을 드려도 부족할 것 같습니다. 국민들에게 죄송스럽고 면목이 .. 더보기
[YTN] "회기내 직권상정 않겠다"...일단 환영 [앵커멘트] 김형오 국회의장이 이번 임시국회중에 법안을 직권상정하지 않겠다며 여야가 조건없는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 의장의 제안에 여야는 일단 환영의 뜻을 나타냈지만, 언제 다시 대화에 나설 것인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형오 국회의장은 여야 극한대치의 핵심인 쟁점법안을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직권상정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김형오, 국회의장] "국회의장으로서 직권상정에 대해 최대한 자제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여야 협상대표는 전권을 갖고 협상에 나서달라며 조건없는 대화도 촉구했습니다. 국회의원이 아닌 야당 당직자들은 농성중인 국회 본청에서 물러나라고 거듭 주문했습니다. 김 의장의 발언은 이번 임시국회 기한인 오는 8일까지 여야 협상 타.. 더보기
[SBS] "여야 이견 없는 민생법안, 모레 본회의 처리" - 김형오 "여야 합의없는 현 상황 지속되면 마지막 결단" - 여야의 정면충돌이 임박한 가운데 직권상정 여부를 놓고 고민을 거듭하던 김형오 국회의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모레(31일) 본회의에서 민생법안들을 처리하겠다는 방침과 함께 여야의 대화 재개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김정인 기자입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오늘 오전 부산 롯데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여야 대치 상황에 대한 입장과 향후 쟁점 법안 처리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여야 3당의 이견이 없는 민생 법안들은 모레 본회의를 열어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또한 오늘 밤 12시까지 본회의장을 비롯한 의사당 내 점거농성을 조건 없이 풀고, 모든 시설물을 원상 복구시킬.. 더보기
[MBC] 국회 대치상황‥경호권 발동할까? [뉴스데스크]◀ANC▶ 강제 해산과 결사 항전, 여야는 지금 각자 이에 대한 전략 짜기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언제, 어떤 형태로 싸우느냐에 따라, 향후 정국도 달라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김형오 국회의장이 쟁점법안 직권상정을 위해 경호권을 발동할지 여부가 앞으로 남은 최대 관심사입니다. 민주당 의원들을 끌어내지 않고서는 의사봉을 두드릴 수 없는 상황이 됐기 때문입니다. 국회의장은 질서유지 차원에서 국회 경위들을 회의장에 투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50년간 선례가 여섯 번 뿐이고 법안 직권상정에다 물리력까지 쓴다면 비난의 화살을 피하기 힘들다는 게 부담입니다. 경호권 발동 시기도 관심입니다 국회 사무처가 본회의장 점거에 대해 경찰 수사를 요청하는 등 강경 일변.. 더보기
[6.27]노대통령 담화관련, 김형오 원내대표 기자회견 김형오 원내대표는 26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법안처리 협조를 위해서 연설을 하려면 국회가 아니고 열린우리당으로 가야 한다”며 번지수를 대단히 잘못 찾은 것 같다고 말하고, “국회에 산적해 있는 법안들이 누구 때문에 처리가 안되는지 대통령께서알고 있으면서도 비싼 방송과 전파를 활용해서 한나라당을 비난하려는 도구로 사용하려는 저의가 있지 않은지 대단히 의심스럽다”며 노무현 대통령의 국회연설 거부 방침을 분명히 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