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선물

007의 배경, 빵산에서 만난 아름다운 미녀 "리우(Rio de Janeiro)"는 1763년부터 1960년 브라질리아로 수도를 이전하기까지 브라질의 두번째 수도였던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세계 3대 미항(美港) 가운데 하나로 자연미와 인공미의 조화로운 모습으로 유명합니다. (3대 미항은 호주 시드니, 이탈리아 나폴리, 브라질 리우입니다.)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는 보통 '리우'로 불리는데, 사실 '리우'보다는 '히우'에 가깝게 발음됩니다. '리우'는 강(江)을 뜻하며, 리우데자네이루는 '1월의 강'이라는 뜻입니다. 1502년 1월 1일, 이 곳을 발견한 포르투갈인들이 구아나바라만(灣)을 강 어귀로 착각하여 이렇게 이름 붙였다고 합니다. 리우는 2월 초중순에 열리는 역동적인 카니발 축제로도 유명하지만, 상파울루와 더불어 브라질의 .. 더보기
각 나라의 정상들이 주고 받는 선물은 무엇일까요? 각국의 정상들이 주고 받는 선물은 어떤 것일까요? 다른 나라에서 우리나라 국회의장에게 어떤 선물을 줬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각국 최고 지도자들로 부터 받은 선물들은 각 나라를 대표하는 것이니만큼, 상징적인 가치가만으로도 그 가격을 따질수 없을 것입니다. 국회에서는 오늘부터 전.현직 국회의장이 의회정상외교 활동 가운데 외국 정상들로부터 받은 선물류를 전시하는 특별전시회가 열렸습니다. 특별전 개막 축사를 하고 있는 김형오 국회의장 입장에 앞서 기념 테이프 컷팅~ 이번 전시회에는 역대 국회의장들(제11대~17대)이 기증해 국회에서 보관해 온 선물/기념품 164점 가운데 37점과 김형오 국회의장이 기증한 170점 가운데 100점을 전시한다고 합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이 전시된 물품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전시된 .. 더보기
'설렌타인 데이'의 골칫덩이 "여러분들이 주고 받는 선물에는 얼마만큼의 쓰레기가 나오나요?" 올해는 설날과 발렌타인 데이가 겹쳐서 '설렌타인 데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설이든 발렌타인 데이든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선물입니다. 이때 사람들은 선물에 담긴 정성과 내용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이제는 거기에 한 가지 더 생각해야 할 것이 생겼습니다. 바로 포장(포장재)입니다. 최근 들어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포장재의 재질과 사용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죠. 우리가 선물을 받은 뒤 재활용하지 못한 포장재들은 금새 쓰레기로 둔갑하게 됩니다. 국내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의 30% 가량이 포장재에서 나온다고 하는데요. 일본 환경성 자료에 따르면, 과대포장만 억제해도 1가구당 연간 58.3kg의 온실가스 배출양을 줄일 수 있다.. 더보기
아이들이 정말로 받고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은? - 아픈 기억 - 유치원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재롱잔치를 했습니다. 저는 "흥부와 놀부"에서 세마리의 제비 가운데 맨 앞에 날아가는 제비1을 맡아 열연을 펼쳤지요. (아무도 나의 날개짓을 칭찬하진 않았지만요.) 연극을 마치고 기다리던 산타 할아버지가 등장했습니다. 산타 할아버지가 정말 있다니!! 아이들이 선물을 받기 위해 산타 할아버지 앞에 떨리는 마음으로 줄을 서 있는데, 앞서 산타에게선물을 받은 친구가 선물을 들고 자리로 돌아와 선물을 뜯었습니다. "우와! 어떻게 알았지? 나 이거 정말 갖고 싶었는데!" 산타 할아버지가 어딘가 어색하다고 생각했지만, 그 친구가 받은 선물을 보며 진짜라고 확신했지요. 제 차례가 되었는데, 전 무척이나 긴장했습니다. 산타: "올 한 해 엄마 말 잘 안들었지?" 나: .. 더보기
크리스마스의 가장 큰 선물은 아이들의 웃음. 23일 국회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는데요. 다문화가정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김형오 국회의장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함께 한 크리스마스 초청 행사입니다. ※ 김형오 국회의장과 다문화가정의 남다른 인연이 궁금하신 분은 김형오 의장과 다문화 가정 엄마들의 인연을 참고하세요. ^^ 이 날 행사를 위해 김형오 국회의장은 직접 산타 할아버지가 되서 사무엘어린이집, 으뜸 어린이집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했는데요. 산타 복장을 한 김형오 국회의장은 아이들에게 인기 폭발이었습니다. (흰 수염만 붙이셨다면 정말 완벽하셨을텐데... 살짝 아쉽네요.ㅜ ㅠ ) 선물 전달식 후 이어진 것은 아이들이 김형오 산타 할아버지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노래와 율동이었는데요. 사무엘어.. 더보기
위기에 처했을 때 우리가 마지막으로 믿는 사람은? 매년 화재로 인해 소방관들은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대형화재로 소방관들이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나니 국민들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김형오 의장은 지난 주에 구세군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진 데 이어 이번 주에는 앞서 언급한 고마운 소방관들이 근무하는 곳, 관악소방서를 찾았습니다. 관악소방서에 도착한 김의장은 여러 국회의원과 소방관계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현지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관악소방서의 관할지역에는 좁은 골목길을 둔 주택가도 많은데다 관악산, 서울대학교에 고시원, 원룸이 밀집된 고시촌이 있어서 화재에 취약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만큼 소방관들이 신경써야 할 일이 많다는 이야기겠죠? 김형오 의장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 더보기
크리스마스 선물, 이런건 어때요? 크리스마스 캐롤이 들려오기 시작하는 12월입니다. 크리스마스엔... All you need is.... love ? 정말 사랑만을 원하시나요? 그 사랑을 무엇인가로 표현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으신가요?ㅋㅋ # 산타할아버지의 선물 선택 기준은 과연...? 머리 맡에 선물만 두고 사라지던 산타할아버지를 처음 만난 것은 유치원에서였습니다. 어릴적부터 책만 주고 가버리던 산타를 직접 만나면 할 말이 참 많았거든요. ("저도 장난감 좀 주세요!!!") 산타를 만났는데 왜 그리 떨리던지. 그리고 엄마 말 안 들은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전 울어버릴 것 같았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덜덜 떨면서 대답만하고 선물을 받았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우와, 내가 이 장난감 갖고 싶은거 어떻게 알았지?" 하면서 선물을 뜯.. 더보기
실사구시 작품선물받는 김형오 명예박사 '실사구시' 족자 선물받는 김형오 명예박사 (11,19 / 뉴시스) [사진 - 국회 미디어담당관실 제공] [기사 설명] 중국을 공식방문한 김형오 국회의장이 11,19일 오후 중국 텐진대학교에서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명예박사학위(관리학)를 수여받았습니다. 또한 텐진대학교 학생들에게 '실사구시'라고 쓰여진 족자를 선물받았습니다. 텐진대는 1895년 설립된 115년 역사의 명문 대학교로, 지금까지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 것는 두 번뿐이라고 합니다. 외국인으로는 김형오 국회의장이 처음으로 명예박사수여를 받았다고 합니다.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