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공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림동 고시촌, 전지현이 예뻐 보였던 하루 여기는 신림동 고시촌입니다. 다른 지역보다 더 심한 전단지 천태만상을 사진으로 담게 됐습니다. 광고하는 것을 탓할 수 없지만 이건 조금 지나친 것 같습니다. 덕지덕지 붙은 것이 이뻐 보이지는 않는군요. 사람들의 눈에 띈다면 이런 좁은 곳까지 침투하는 프로정신(?) 전단지가 붙는 것에는 자판기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이건 흔히 볼 수 있는 '주차금지' 헐~ 주차방지용 물통에까지 전단지 공략이 펼쳐졌군요. 놀랍습니다. 이건 완전 지능형 전단지군요. 만만한 곳에 잘 붙어있는 인력, 이사 관련 스티커들. 다소 살벌하군요. 청테잎 자국을 보니 광고 전쟁을 한 바탕 치른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네요. 이쯤이면 신림동 고시촌 광고계의 산 증인(?)이라고 해야 하나요? 너무 보기 흉하네요. 그럼 이건 어떨까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