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사이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음란동영상 중독 청소년과 음란한 언론사들 며칠전, 인천에 사는 한 고등학생이 '야동', 즉 음란동영상을 즐겨보다가 결국 '야동' 속 장면을 현실에서 실행하는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 고교생은 '야동'에서 자주 봤던 설정대로 길가던 20대 여성의 허벅지를 문구용 커터칼로 그어 큰 상처를 냈다고 하는군요. (끔찍한 일입니다.) 이 사건은 언론, 사회심리학자 또는 범죄심리학자들이 흔히 말하는 '모방범죄'를 넘어서는 매우 위험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자주 보면서 이에 익숙해진 사람이 화면이나 인터넷에서 봤던 상황을 현실에서 실행한다는 것! 이는 뇌과학,인지과학에서 말하는 인간의 에 대한 언론과 미디어의 책임이 얼마나 막대한가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합니다. 인천의 한 고교생이 문구용 칼을 휘두른 사건은 어쩌면 '새발의 피'일 수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