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들이 싫어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 혹시 이런 경험 있으세요? 다른 사람의 품에서는 방긋방긋 잘 웃던 아이가 나만 보면 자지러지게 울음을 터트리는... 그런 민망한 경험. 저는 이런 일(특히 주위에 아이 엄마라도 있는 날에는 그 민망함이 더욱 커지죠.~^^;)을 겪을 때마다 '내가 애한테 무슨 잘못을 했나'부터 '도대체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 심지어 '내 얼굴이 무섭게 생겼나?' 등 별별 생각들이 다 떠오르는데요. ~ㅠ ㅠ 지난 9일 인천에서의 희망탐방 중 김형오 국회의장님도 바로 이런 난감한 경험을 겪게 됩니다. 대한민국 국회의장도 피해갈 수 없는 아이들이 싫어하는 사람. 한번 상황을 통해 살펴볼까요? 인천세계도시축전 녹색성장관에서 자전거 발전기를 체험하고 계시던 국회의장님. 의장님이 자전거를 돌리자 아이들이 탄 기차가 레일 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