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설렌타인 데이'의 골칫덩이 "여러분들이 주고 받는 선물에는 얼마만큼의 쓰레기가 나오나요?" 올해는 설날과 발렌타인 데이가 겹쳐서 '설렌타인 데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설이든 발렌타인 데이든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선물입니다. 이때 사람들은 선물에 담긴 정성과 내용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이제는 거기에 한 가지 더 생각해야 할 것이 생겼습니다. 바로 포장(포장재)입니다. 최근 들어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포장재의 재질과 사용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죠. 우리가 선물을 받은 뒤 재활용하지 못한 포장재들은 금새 쓰레기로 둔갑하게 됩니다. 국내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의 30% 가량이 포장재에서 나온다고 하는데요. 일본 환경성 자료에 따르면, 과대포장만 억제해도 1가구당 연간 58.3kg의 온실가스 배출양을 줄일 수 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