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무나 갈 수 없는 그 곳에 있는 것들 해남윤씨 녹우단(고산종택)의 안채 입구의 안내문입니다. 안채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입구의 강아지 발자국! 바닥을 수리할 때, 마르지 않은 시멘트 바닥을 개구쟁이 강아지 한마리가 돌아다녔나 봐요. "네가 그랬니?" 참 잘생긴 멍멍이입니다. 생김새로 봐선 진돗개 같지요? 카메라를 들이대자 저렇게 자세를 잡습니다. 사진을 아는 명견이네요. 네잎 클로버는 행운, 세잎 클로버는 행복. 이곳은 행복이 가득한 집입니다. ^_^ 당랑거철(螳螂拒轍)! 툇마루에 앉아 있다가 이 녀석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사마귀보다 제가 더 두려워 하는 것 같지만... 용기를 내어 접사 시도! 디카거당랑(DICA拒螳螂)! 이것은 무엇일까요? 작고 예쁜 화단 위에 얹혀진 이것은 굴뚝 같습니다. 저녁이 되면 밥.. 더보기 대한민국 국회의장을 만났을 때, 하고 싶은 말은? 국회의장이 당신을 만나러 온다고 한다면 당신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김형오 국회의장의 ‘2009 희망탐방’이 10월 6일 전라북도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전국 방방곡곡을 돕니다. 즉, 희망탐방이 진행되는 이 기간에는 언제, 어디서, 어떤 우연으로 김형오 국회의장을 만날지 아무도 모른다는 얘기인데요. 자신의 상황과 처지에 따라 너무나도 다르고 다양한 사람들이 김형오 국회의장을 만났을 때 하는 말들을 모아봤습니다. 전라도민들이 전하는 천태만상 말말말!!!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쌀값 폭락이 가장 큰 걱정입니다.” 전라도의 자랑인 황금들판, 노랗게 익은 벼가 끝없이 펼쳐지는 이 아름다운 풍경이 전라도의 가장 큰 문제라고 합니다.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어디를 가도 빠지지 않고 나왔던 현안, 바로 쌀값 폭락입니.. 더보기 나와 같은 이름의 유명인을 만난다면? 내 이름을 인터넷 검색창에 넣었을 때, 내 얼굴이 제일 먼저 나온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반대로 유명한 사람이 나온다면 어떨까요? '동'씨 성을 가진 '동OO' 이라는 제 친구는 자신의 이름을 검색창에 넣으면 "XX동 OO아파트" 만 나온다며, 자기 이름은 인터넷 검색업계의 '블루오션', 자신은 이제 유명해 질 일만 남았다고 하더라구요. 인터넷 인물 검색에서 자기 이름이 검색된다는게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죠. 그런데, 나랑 같은 이름으로 제일 먼저 검색되는 유명인을 만난다면 어떨까요? 그 유명인도 과연 나만큼이나 반가워 할까요? 제 소박한 꿈은 제 이름을 검색했을 때, 제일 먼저 제 사진이 떠오르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그 꿈을 이루었지요. 어느 유명한 범죄에 관련된 사람이 저와 같은 이름이더라구.. 더보기 [김형오] 낭떠러지에서 보는 ‘죽음의 레이스’, 그 느낌은? 2010년 10월, 기다리고 기다렸던 F1이 우리 곁으로 옵니다. *F1이란? 자동차의 국제정부라 할 수 있는 FIA(국제자동차연맹)가 전세계 자동차 레이스를 총괄하는 모터스포츠 룰을 만들고, 그 규정에 따라 시행한 첫번째 공식 월드챔피언십. 그 역사만 해도 50년(1950년 출범)이 넘는 명실 상무한 세계 최정상의 스포츠 이벤트입니다. 전라남도 영암군에 현재 건설 중인 전남 F1국제자동차 경기장에서 2010년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2010년 F1 코리아그랑프리’가 열리기 때문인데요. 최고 속도 약 400km/h의 머신(F1카)들이 어마어마한 엔진소리와 함께 질주하는 그 위험천만한 현장, 정말 상상만 해도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그런데 한 가지, 더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레이스.. 더보기 [김형오] 이순신도, 김형오도 몰랐던 "상전벽해"!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글로벌 스포츠로 지난 100여년간 사람들을 사로잡은 모터 스포츠! 그리고 그 정점에 지구상 최대의 모터스포츠라는 F1 그랑프리가 있습니다. 그 규모를 설명하자면, ☞ 연간 611개 레이스 (하루 평균 2개 꼴로 국제 레이스가 열림) ☞ 경기당 평균 25만의 관객 ☞ 경기당 평균 시청자 - 6억명 또한, F1 최고의 스타였던 미하엘 슈마허는 연간 8000만 달러의 소득으로 골프의 타이거 우즈와 스포츠 스타 소득랭킹 1,2위를 다투었고,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100대 기업중 35%가 F1의 후원사로서 2조 7천억 달러의 F1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F1 그랑프리가 한국에 온다! 지난 9월 16일 포뮬러원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지원법(이하 F1지원법)이 국회에서 통과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