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리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사뉴스피플 5월호] 테라와다불교의 살아있는 역사를 간직한 태종사 테라와다불교의 살아있는 역사를 간직한 태종사 도성스님, "내 마음은 내가 고치는 곳" 부산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태종대. 이곳을 오고가는 이들이라면 꼭 한 번 들리는 곳이 있으니 바로 한국 테라와다불교의 살아있는 역사를 간직한 태종사다. 이 사찰은 부산의 명소인 태종대 공원에 위치하며 삼국통일의 기를 이어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도성스님이 지난 1976년에 세운 절이다. 최근에는 '가야산 인욕보살'이라 불리던 지월당 병안 대종사의 탄신 100주년 기념일을 맞아 스님의 정신과 유훈을 기리는 다례제를 거행하기도 했다. 노동진 기자 bbong7887@ 스스로 마음을 찾는 수행이 필요 태종사는 전통사찰은 아니지만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적멸보궁과 팔리어로 조석예불을 봉행해 태국이나 스리랑카 스님들의 수행처로 자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