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짜’ 좋아하던 내가 ‘카드 노예’ 된 사연. 공짜[空-]:명사 힘이나 돈을 들이지 않고 거저 얻은 물건. ‘공짜라면 양잿물도 삼킨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실제로 양잿물을 마시지는 않겠지만 그만큼 사람들은 ‘공짜’를 좋아한다는 뜻이겠죠. 이러한 사람들의 심리를 100% 이용해 카드 회사에서 나온 제도가, 바로 선포인트(선세이브) 제도입니다. 공짜 폰부터 공짜 넷북, 공짜 네비게이션까지. 최근 인터넷은 물론 전자제품 상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선포인트(선세이브) 카드 광고. 앞으로 생길 카드 포인트로 물건의 전액, 혹은 일부를 결제, 부담 없이 물건을 가져갈 수 있는 선포인트(선세이브) 제도는 당장 현금이 필요 없고 어차피 내가 사용할 카드의 포인트로 결제되니, 언뜻 ‘공짜’처럼 보이는데요. 하지만 여기서 잠깐! 이것들이 정말 ‘공짜’일까요? 선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