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웅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노>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악역, 황철웅의 슬픔. 드라마 추노가 시청률 30%를 훌쩍 넘기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는데요. 배우들의 쫓고 쫓기는 숨막히는 액션씬과 카메오들의 '빵빵' 터지는 웃음 외에 매회 보여지는 등장인물들의 슬픈 과거사는 드라마의 감동을 끌어올리는 톡톡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주 추노 5,6회에 방영된 악역, 황철웅(이종혁)의 과거는 그가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악역임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요. 슬픔을 간진한, 그래서 공감가는 악역 황철웅의 이야기입니다. 송태하(오지호)와 동문수학해 나란히 훈련원에 들어간 황철웅은 함께 공부하고 전쟁터에서 죽을 고비도 함께 넘은 친구 사이입니다. 하지만 황철웅은 송태하를 마냥 좋은 친구로만 볼 수 없었습니다. 남들 못지 않은 뛰어난 무술실력을 가진 그이지만 늘 1인자 송태하라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