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8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형오 전 국회의장, 중국 ‘월드 인터넷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 김형오 전 국회의장(현 부산대 석좌교수)이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저장성(浙江省) 우전(烏鎭)에서 열리는 제 1회 ‘월드 인터넷 콘퍼런스’(WIC)에 기조연설자로 초청받아 18일 출국했다. 중국에서 가장 오래 된 도시면서 와이파이가 전역에 깔려 있는 우전은 인터넷과 전통문화가 조화를 이룬 도시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네티즌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은 이 대회를 인터넷계의 ‘다보스 포럼’으로 만들겠다며 의욕적인 준비를 해왔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대회 기간 중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를 만나고, 행사를 주관한 루웨이(魯煒) 장관(국가 인터넷정보판공실)과도 면담할 예정이다. 김 전 의장은 버티 아헌(Bertie Ahern) 아일랜드 전 총리 등과 함께 3인의 핵심 기조연설자로 특별 초청되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