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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보도자료] 최고중진연석회의 김형오 의장 발언내용 (2010. 12. 1.) ㅇ 이번 일(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로 국방부 장관이 경질됐다. 따지고 보면 국방부 장관이 현장지휘 책임자도 아니고 군령권을 가진 사람도 아니다. 대통령의 직접 참모이고 군 행정 최고 책임자에게 책임을 물은 것이다. 더 이상 책임을 물을 곳이 없을 곳에 책임을 물었다. 이것이 한국적인 현실이다. - 미국 같으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 우리 한국에서 일어났고 경질을 했다. 만약에 이번 일이 미국이 당했다고 생각을 해본다. 아마 적 포격 진지는 그 순간 무력화되고 초토화 됐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지가 않았다. 그래서 이번 일이 계속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전에 일어난 일을 잊지 않는 것은 훗날에 있을 일의 스승이다. 사기에 이런 글이 있다고 한다. 우리는 전에 일어난 일을 잊어버렸다... 더보기
국방부 장관 경질은 북에 대한 경고다! 11월 23일 이후 나흘째 잠을 못 이루고 있다. 아니, 잠이 오지 않는다. 연평도가 불탔다. 대한민국이 공격당했다. 제대를 앞둔 씩씩한 병사와 만 스무 살도 안 지난 앳된 소년 해병이 희생됐다. 영문도 모른 채 민간인이 죽었고 재산이 불탔다. 주민들은 40년 전 지어진 낡은 대피소에서 추위에 떨며 캄캄한 밤의 공포를 이겨내야 했다. 아, 이것이 내 어릴 적 말로만 듣던 내 부모형제들의 6.25가 아닌가, 나는 TV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였다. 1371명 주민 중 26일 현재 연평도에는 28명만 남아 있다고 한다. 연평도가 초토화되는구나. 사람 없는 섬은 주인 없는 섬이 된다. 북한이 노린 것이 이거였을까. 서해 5도의 운명이 촌각을 다툰다. 대한민국이 위기다. 어제 국방부 장관이 바뀌었다. 경질과 내.. 더보기
연평도 포격 관련 김형오 前국회의장 트위터 내용 11월 23일, 연평도에 대한 북한의 기습적인 포격으로 2명의 해병대원과 2명의 민간인 희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25일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한 김형오 전 의장은 연평도 포격과 관련하여 트위터를 통해 트위터 이용자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김 전 의장과 의견을 같이 하는 분도, 혹은 다른 의견을 내어 주시는 분도 계시지만 종종 인신공격에 가까운 험담을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인신공격은 자제해 주세요~ 아래는 연평도 포격 이후 최근 3일간, 그 어느때보다도 열심히 트위터를 통해 의견을 나누고 있는 김형오 전 의장의 트위터 화면을 캡쳐하여 편집한 일부입니다. ※ 관련기사 ☞ 정치인 트위터에서도 `안보논쟁' 치열 ※ 김형오 전 의장 트위터 바로가기 ☞ www.twitter... 더보기
김형오의장,귀순배우 김혜영 결혼식 축하화환 김성태-김혜영 결혼, '대통령과 국회의장의 축하화환' (스타뉴스) [기사 설명] 김형오 국회의장은 귀순 가수 겸 배우 김혜영(35)씨의 결혼을 축하하는 의미로 축하화환을 결혼식장인 서울 부암동 AW컨켄션 웨딩홀에 전달했습니다. 이에 여러 언론들이 이를 주목하고 기사화를 해주었습니다. 사진 속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김형오 국회의장의 화환이 나란히 배치되어 있군요. 팍팍한 일상을 매끄럽게 해주는 신선한 청량제같은 사진과 기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클릭 후 '즐감'하시길............ - posted by 국회대변인실 더보기
서해교전 발발, 참혹했던 연평해전의 상흔 서해교전이 7년만에 다시 발발했습니다. ■ 서해교전 상보 (2009년 11월 10일) 군관계자에 따르면 북한 경비정이 NLL을 남하하자 우리 해군 경비정이 경고방송을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남하하자 경고사격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북한이 사격을 했고, 남한 해군도 대응사격을 했다고 합니다. 남한 해군의 사상자는 없지만 북한 경비정은 피해가 있었다고 하네요. 북한 경비정은 이후 북측으로 돌아갔으며, 현재 교전상황은 종료된 상태입니다. 오늘 일을 보니, 잊혀져가던 과거 연평해전의 악몽이 떠오르는군요. 다만 이런 슬픈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제 2 연평해전'입니다. 참극으로 기억되는 제2연평해전은 제1연평해전(1999년)이 벌어진 3년 .. 더보기
김형오 의장 “北 사과 계기로 당국간 대화 이어져야” [해럴드경제]김형오 의장 “北 사과 계기로 당국간 대화 이어져야” 바로가기 클릭 더보기
국회의장성명-북 최고인민회의 의장에게 북한의 진상, 사과, 재발방지를 촉구하며 - 북한 최고인민회의 최태복 의장에게 - 북한의 이번 처사는 우리의 평화로운 가정과 국민에게 충격과 비극을 안겨주었습니다.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의 의장으로서 이런 참사가 빚어진데 대해 북한당국에게 심심한 유감을 표합니다. 이로인해 최근 화해국면으로 접어들던 남북관계에 좋지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와 안타까움 때문에 북한 최고인민회의 최태복 의장에게 저의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북한은 지난 6일 새벽, 황강댐 4000만톤을 아무 예고없이 방류함으로써 임진강변에서 주말을 즐겁게 보내던 우리 국민 6명이 갑자기 불어난 물로 희생된 것입니다. 국민의 생명은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존중되어야 합니다. 북에서든 남에서든 인간의 생명은 존엄하고 고귀한 것입니다. 어떤 연.. 더보기
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 상무위원 접견 북한 핵실험 강력 비난, 핵무장 저지 공감 김형오 국회의장은 금일(5월 28일) 오후 2시 30분부터 40여분간 박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의 초청으로 오늘 방한한 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政協) 자오치정(趙啓正) 상무위원 겸 외사위원장을 접견하고 최근 북한의 핵실험 등 안보위협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형오 의장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무모한 불장난이 종식되도록 중국이 북한에 대해 강한 영향력을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고, 자오치정 상무위원은 "중국도 북한의 핵무장에 분명히 반대하며, 6자회담을 통한 북한 핵문제 해결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오치정 상무위원은 특히 "북한 핵실험지가 중국 국경에 가까워 이로 인한 공기, 물 등의 오염가능성을 동북지역 주민들이 크게 걱.. 더보기
북한 로켓발사 규탄 결의문 및 의장서신 발송 국회는 금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다음날인 지난 4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채택한 '북한의 장거리 로켓발사 규탄 결의문'을 김형오 국회의장의 서신과 함께 북한을 비롯한 6개 관련국(유엔 포함)에 발송했다. 결의문 및 의장서신 수신인은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영남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미국 상원의장 조셉 바이든,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 우방궈 ▲일본 참의원 의장 사츠키 에다, 중의원 의장 요헤이 코노 ▲러시아 상원의장 세르게이 미로노프, 하원의장 보리스 그리즈로프 등 9인이다. 김 의장은 서신에서 "대한민국 국회가 채택한 결의안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발사 감행이 유엔안보리 제1718호를 위반한 중대한 도발행위이자 한반도 및 동북아 안보와 국제평화에 대한 심각한 위협임.. 더보기
[연합뉴스]김형오, 국익 관점에서 FTA 비준 처리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가 “한미 FTA 국회 비준은 협정내용에 대한 국익관점에서의 면밀한 평가를 통해 이뤄줘야 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나라당은 원내 제1당으로서 국회비준을 주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농업 등 취약분야에 대한 정부 피해대책의 충분성 고려해 비준 여부와 비준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북핵 문제의 진정과 북한 노동환경의 개선을 조건으로 한 개성공단에서의 한국산 인정 여부를 결정키로 한 것은 북핵 폐기와 북한 개혁.개방을 촉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한다”며 “북한은 이 두가지 요건을 충족시키려는 노력을 통해서 국제사회의 건전한 일원으로 참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