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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속으로/보도자료

김형오 의장 "입법조사처는 정치적 오해 없도록 신중할 것"

<보도자료>


□ 김형오 국회의장은 28일(목)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임종훈)로부터 신년 업무보고를 받았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수준 높은 입법조사회답 서비스’, ‘조사ㆍ분석 역량강화’, ‘전문적ㆍ계획적 예측조사ㆍ분석’을 2010년도 업무추진목표로 제시했다.

□ 임종훈 처장은 2010년 주요 업무계획으로
○ 입법조사회답의 신속성 제고 및 전문성 강화
○ 현안보고서, 정책보고서 등의 연중 균형 있는 발간 및 현장방문 조사를 통한 보고서의 현장성 강화
○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주요 정책과 관련된 보고서의 정기적 업데이트판 발간 등을 보고했다.

□ 또한 2010년 중점적으로 추진할 6대 중점 추진 업무를 아래와 같이 보고했다.
○ 중점 조사연구 과제 선정 및 수행
○ 아시아ㆍ태평양 의회조사기구 포럼(APFPRS) 개최
○ 종합 정책정보 관리체계 구축
○ 입법정책기반 수요예측모형 개발
○ 「입법 및 정책 제안 대회」개최
○ 조사ㆍ분석 역량 강화

□ 김형오 국회의장은 업무보고를 받고


□ 지난 한 해 임종훈 국회입법조사처장 이하 전 직원이 열심히 노력하여 조사처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었다고 격려하면서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 첫째, 국회입법조사처 전 직원은 의원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해 최선을 다해 직무를 수행해야 하며, 정치적으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신중하길 바란다. 이를 위해 팀장 책임제로 공동으로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정치적으로 휘말리면 보호받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전문성과 책임성을 충실히 한 연구는 최대한 보호하고 지원하겠다.

□ 둘째, 입법정책기반 수요예측모형 개발, ‘아․태의회조사기구포럼(APFPRS)' 개최, 직원역량강화 방안 등 2010년 중점 추진 사업 전반에 대해 이를 적극 지지하고 예산 등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지원토록 하겠다. 조사처는 2010년도 중점사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서 기관의 성숙한 역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 셋째, 이제 국회입법조사처도 기관형성 단계를 지나 성숙단계에 접어들었다. 미국 CRS에 버금가는 조사분석 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처장 이하 모든 직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직무에 임함으로써 2010년을 ‘국회입법조사처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

※ 보고서 전문은 국회입법조사처 홈페이지(www.nars.go.kr) ‘NARS 발간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 - 입법조사처 / 사진 - 국회대변인실 뉴미디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