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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속으로/보도자료

김형오 의장, 다자녀 출산 국회 직원 격려

                                                                                [자료사진 - 국회대변인실 뉴미디어팀]

김형오 국회의장은 2. 24(수) 12시 국회 본관 의원식당(별실1호)에서, 제18대 국회 개원이후 세 번째 이상의 자녀를 출산한 17명의 국회직원들을 초청해 오찬과 함께 다자녀 출산격려금 (세자녀 200만원, 네자녀 이상 3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회사무처는 이번 격려금을 일시적 이벤트 행사가 아닌 「다자녀 출산장려금」으로 제도화시키기 위해 관련 국회규정의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 동안 김 의장은 고령화 및 저출산 문제의 해소를 21세기 국가경쟁력 확보의 핵심코드로 인식하고 2009년에는 국회 예산정책처에 TF팀을 구성, “저출산·고령화사회 대응 연구 시리즈(8회) 보고서”를 발간토록 하였으며, 금년에는 저출산 문제를 국회가 선도적으로 해결하고자 「부인과 및 소아과 의사채용, 모유 수유실 설치, 육아휴직자에 대한 정책적 배려, 정시퇴근 유도 등 “가족 친화적 직장분위기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가족친화 인증」을 금년 내로 획득할 계획이다.

한편, 오찬 격려행사에 앞서 의장은 국회 제2어린이집 준공식(국회운동장 옆/ 2.24(수) 11시)에도 참석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시설물을 시찰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원하는 제2국회어린이집은 연면적 397평으로 146명의 취학 전 아동을 보육할 수 있는 규모이다. 이로서국회는 제1어린이집과 함께 총 292명의 보육시설을 갖추게 되었으며, 제2어린이집 증축을 통해 2009년 말 기준 300여명에 이르던 대기아동의 상당 부분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국회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