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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속으로/신문/방송기사

암각화 관련, 김형오 의장의 말.말.말


"국보 지정 이후에도 반구대 암각화는 실제적 보호조치 없이, 보호대책을 논의 중이라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 그러는 사이 그리스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에 결코 뒤지지 않는 문화유산이 물고문을 당하고 있다"


"지난달 그리스에 갔더니 파르테논 신전 하나를 보기위해 연간 3000만명이 찾는다고 하더라. 그런데 우리는 6000년전 선조가 남긴 유산을 두고 물고문을 하고 있다”



"우리가 얼마나 부끄러운 후손인가, 조상에게 얼굴을 들 면목이 없다”


"우연히 작살맞는 고래그림을 보고 감동적인 충격을 받은 뒤부터 관심을 갖게 됐는데 나 스스로도 게을러 아직도 이 문제를 풀어내지 못하고 있다.암각화를 이대로 방치하면 우리는 부끄러운 후손이다"



"암각화 중 작살 맞은 고래 그림이 있는데 이는 세계 최초로 고래잡이한 사람이 우리 선조라는 것이다. 50∼60여점이 고래 모양이고 사람 모양 등 300여점이 있는데 세계적으로 드물다. 이는 실로 대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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