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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tory/어제 그리고 오늘(과거와 현재의 일상 이야기)

"…이 아름다운 나라" 출판기념회 스케치

6월 16일에 있었던 김형오 의장의 저서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 아름다운 나라"의 출판기념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과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워낙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뒷정리를 하는데에도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정신없이 출판기념회를 정리하다보니 블로그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한다는 걸 깜빡했네요.

참석하지 못하셨지만 마음으로 응원하고 축하해주신 분들께도 출판기념회의 모습을 함께 나누고 싶어 행사 모습을 올려봅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인사를 하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회를 맡아주신 강용석 의원님, 감사합니다.^_^


축사를 해주신 박희태 국회의장님, 감사합니다.^_^


축사를 해주신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님, 감사합니다.^_^

축사를 해주신 민주당 원혜영 의원님, 감사합니다.^_^


자리를 가득 메워주신 여러분께 인사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님께서 서평을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_^



희망탐방 중에 만난 해설사 세분을 모시고 함께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분위기를 한껏 띄워주신 이정옥 해설사님. 감사합니다. ^_^


지난 책 "길 위에서 띄운 희망편지"에서 편지 수신인이었던 담양의 이정옥 해설사님은 이번 출판기념회에도 초대받으셨습니다. '한번 입을 열면 초승달이 보름달 될 때까지도 이야기를 풀어낸다'는 김형오 의장의 소개처럼 녹슬지 않은 입담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워주셨습니다.

좋은 말씀 나눠주신 박석홍 해설사님, 감사합니다. ^_^


"호남에 이정옥이 있다면, 영남에는 박석홍이 있다"는 소개로 자리에서 일어난 박석홍 해설사님 역시 개그맨 강성범이 보여주던 '수다맨'처럼, 재치있고 빠른 입담을 보여주셨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역사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신 말씀에는 모두들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두 번이나 방문할 만큼 김형오 의장이 각별히 생각하는 반구대 암각화!
반구대 암각화 박물관의 이문희 해설사님은 김형오 의장의 각별한 관심 덕분에 '반구대 암각화 전시관'이 '박물관'으로 승격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김형오 의장은 '선인들의 위대한 유산이 물고문을 당하고 있다'고 표현하며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지난 '희망편지 수익금'에 대해 어린이재단 김원진 사무총장님께서 그 사용내역에 대해 보고하였습니다.
수익금의 용도에 대해서는 "이 아름다운 나라"를 집필하기 시작할때부터 결정된 사항이었습니다만, 김형오 의장은  "이 아름다운 나라"의 수익금 역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해 사용할 것임을 다시 한번 약속했습니다.

"젊은 벗들에게" 띄우는 편지를 읽고, 답신을 준비해 온 연세대 엄보운 학생


인상 깊게 읽은 부분을 낭송해 준 이화여대 김진이 학생


피아노를 전공하는 김진이 학생은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 하는 노래를 피아노 연주와 함께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 앞이라 조금 떨려하는 것 같기도 했는데,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주었습니다.

피아노를 연주하는 김진이 학생



이렇게 초대손님들을 만난 후에, 피아노 연주에 맞추어 다함께 노사연의 '만남'을 부르며 행사를 마쳤습니다.

모두 함께 합창을 하는 모습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자리를 빛내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_^


축하해주신 아름다운 여러분들 덕분에,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 아름다운 나라" 출판기념회를 아름답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