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에서 조국을 지키다 산화한 두 해병 영웅과
고귀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 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그대들의 넋은 겨레의 혼불이 되어 활활 타오를 것입니다.
악을 응징하지 못하면 악에 짓밟히고 맙니다.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에 대비해야 합니다.
憂國과 愛國으로 이 난국을 헤쳐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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