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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김형오 "손수조 굉장히 힘들어…비방 자제해달라"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손수조 새누리당 부산 사상 후보에 대해 가혹한 비방을 자제해줄 것을 주문했다. '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문대성 새누리당 부산 사하갑 후보에 대해서는 표절 의혹을 제기하는 근거를 명확하게 하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은 30일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손수조 후보에게 한번 들러봤더니 일방적인 얘기들이 많아 본인이 굉장히 힘들어 한다"며 "가혹한 비방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은 현재 손 후보의 명예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전 의장은 "손 후보가 나오는 것은 '미래세대를 새누리당에서도 키우겠다', '20대와 새누리당이 호흡을 맞추겠다' 하는 의도로 선출된 것"이라며 "일부 네티즌들이 손 후보에 대해 상당히 공격적으로 비방을 했는데 선거에 처음 나오고 20대로서 그런 것을 다 알기가 힘들다 어쨌든 손 후보가 지향하는 것은 3천만 원으로 선거를 한번 치러보겠다는 그런 어떤 정신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손 후보는 선거 차량도 아버지 트럭을 쓰고 있다"며 "맨발로 외롭게, 진정성 있게 접근하는 선거운동을 하기로 개념을 잡았다"고 덧붙였다.

문 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서는 "그 문제는 제가 사실 잘 모르지만, 논문 표절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어떤 근거에서 제대로 한 것인지 근거 주장을 명확하게 해야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행자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가 "지금 (논문 표절 의혹으로) 내놓은 자료들로 불충분하다는 입장이냐"고 묻자 김 전 의장은 "그렇다"고 답했다. 김 전 의장은 또 "많은 사람들이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 언론에 많이 보도될 뿐이고 문 후보 쪽의 '문제가 없다'는 주장은 덜 보도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 김형오 "부산시민, 새누리당 안정적 지지할 것"

 

(서울=연합뉴스) 신지홍 기자 =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30일 4ㆍ11 총선의 부산 판세에 대해 "새누리당에 대한 부산 시민의 안정적 지지는 계속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상임고문인 김 전 의장은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나와 "새누리당이 당명까지 바꿔가며 상당한 개혁을 하고 엄청난 진통을 감내한 것은 부산 민심, 또 전국적인 선거판에 젖어들기 위한 노력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부산 사상에 출마한 손수조 후보의 '3천만원으로 선거 뽀개기' 공약의 파기 논란에 대해 "말 실수도 좀 있었지만 손 후보가 지향하는 것은 3천만원대로 선거를 치러보겠다는 정신"이라고 설명했다.

또 "3천만원의 선거 정신을 살려 그야말로 맨발로 외롭게 접근하는 선거운동을 하기로 개념을 잡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전 의장은 부산 사하갑에 나선 문대성 후보의 논문 표절 논란에는 "문 후보의 논문이 표절됐다고 하는 근거와 주장을 명확하게 해야할 것"이라며 "박사 학위를 받은 대학에서 회의를 열어 검토한다고 하니 그 결과를 기다려 봐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shin@yna.co.kr

Posted by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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