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저 비판 리뷰에 대한 댓글>
"김영삼 김대중을 박 대통령 쪽에서 키워준 측면도 적지 않다"는 대목에 "어리둥절"했다는데 그렇게 이해했다면 제가 글을 잘못 쓴 탓이겠지요. 두 분을 조금 아는 사람으로서 한국 민주화를 위한 고난의 투쟁을 선도해온 두 분의 행적을 조금이라도 폄훼할 의도가 없다는 것은 글을 읽으면 더 잘 알 것입니다. <위인은 위기에서 역량을 발휘한다.>는 말이 있듯이 박 정권 시절의 엄혹한 탄압을 뚫고 나온 그분들의 용기를 치하하는 한편 정권의 어리석은 짓으로 더욱 영웅적인 모습이 돋보이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글을 다시 읽으면 오해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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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 김형오님이 십니다. 부디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