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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우체국(서신)/받은 편지함

[주한미군 사령관-월터샤프 Walter L. Sharp]




저와 조앤은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이 즐거운 성탄절과
복된 새해를 맞이할 것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여러분의 한미동맹과 주한미군 장병, 군무원과 가족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샤프 가족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