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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간 긴장상태 해소 및 관계개선 촉구 국회 결의문 및 국회의장 서한 발송 김형오 국회의장은 3월 11일, 지난 3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채택된 “남북간 긴장상태 해소 및 남북관계 개선 촉구 결의문”과 이에 관한 국회의장 명의의 서한을 김영남 북한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및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발송했다. 이 서한에서 김형오 의장은 “이 결의안은 남북 당국에 우리 민족의 공동번영, 한반도 평화체제 및 미래지향적 남북관계 구축 등을 위하여 중단된 남북간 대화의 재개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실천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며, 남북간 긴장상태 해소 및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한 북한 측의 실질적인 조치와 유엔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김 의장은 특히 “지난 3월 2일 결의안이 채택된 이후에도 북한 측에 의한 우리 측 민항기의 안전 운항에 대한 위협이나, 군통신선 차단, 개성공단 근무자.. 더보기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 시상 김형오 국회의장은 2009년 3월 11일(수)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사당에서 『2008년도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에 대한 시상을 할 예정이다. 국회는 입법부의 정책개발과 의원 입법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의원연구단체활동을 지원하고 매년 연구활동 실적이 우수한 연구단체들을 선정 ․ 시상하여 왔다. 최우수 및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 선정은 각 연구단체가 제출한 2008년도 연구활동결과보고서를 중심으로 대학교수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위원장: 강명세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총7인)에서 평가하고 국회의원연구단체 지원심의위원회(위원장: 문희상 국회부의장)에서 최종적으로 확정하였다. ‘9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국회의원연구단체 지원사업은 현재 55개 연구단체가 등록 ․ 활동하고 있으며, 2008년도 한해.. 더보기
국회의장, 국무총리 면담 김형오 국회의장은 3월 10일 오후 1시40분 국회의장실에서 한승수 국무총리와 만나 법안처리 및 추경예산안과 관련한 대화를 나누었다. 다음은 요지. □ 공개 부분 총리: 2월 국회에서 여러 법안들을 잘 통과시켜 주어서 감사하다. 다음 임시국회에서도 법안을 잘 통과시켜 달라. 다음 주 아랍에미리트(UAE)와 터키, 요르단 등 3개국을 방문한다. 의장: 그 나라들은 나도 올해 초 다녀온 국가들로 우리에게 대단히 중요한 곳이고 현안이 많으니 좋은 성과를 내시기 바란다. 터키는 한국에 특별한 애정을 가진 나라로, 중앙아시아에까지 인종적, 문화적으로 영향력이 큰 나라이다. 하원 의원 530명중 3분의 2가 넘는 363 명이 한-터키 친선협회에 가입해 있다고 할 정도로 한국에 대해 관심이 높다. 총리: 터키는 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