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국무총리 면담 김형오 국회의장은 3월 10일 오후 1시40분 국회의장실에서 한승수 국무총리와 만나 법안처리 및 추경예산안과 관련한 대화를 나누었다. 다음은 요지. □ 공개 부분 총리: 2월 국회에서 여러 법안들을 잘 통과시켜 주어서 감사하다. 다음 임시국회에서도 법안을 잘 통과시켜 달라. 다음 주 아랍에미리트(UAE)와 터키, 요르단 등 3개국을 방문한다. 의장: 그 나라들은 나도 올해 초 다녀온 국가들로 우리에게 대단히 중요한 곳이고 현안이 많으니 좋은 성과를 내시기 바란다. 터키는 한국에 특별한 애정을 가진 나라로, 중앙아시아에까지 인종적, 문화적으로 영향력이 큰 나라이다. 하원 의원 530명중 3분의 2가 넘는 363 명이 한-터키 친선협회에 가입해 있다고 할 정도로 한국에 대해 관심이 높다. 총리: 터키는 6․.. 더보기 김형오 국회의장, 운영위 활동 촉구 김형오 국회의장은 3월 9일 오전 9시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정례 '기관장 회의'에서, 운영위원회가 국회 각 기관 직제개정 규칙안을 조속히 처리해줄 것을 촉구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운영위원회는 입법조사처장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조속히 처리해 주길 바란다. 입법조사처장(차관급)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추천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임종훈 홍익대교수(전 법사위 수석전문위원)를 추천했으나 한 달 열흘이 되도록 운영위가 동의절차를 진행시키지 않아 취임을 하지 못하고 있다. 입법조사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핵심적 지원부서로서, 지난 2주간만 해도 205건의 입법관련 조사·분석 의뢰를 접수해 170건을 처리했으며, 18대 국회 개원 이후 3073건의 조사 분석 업무를 처리할 정도로 업무가 폭주하고 있다. 운영위가 등 .. 더보기 김형오 의장, 의원들에게 의회외교 관련 서신 발송 김형오 의장은 5일 오전 모든 국회의원에게 의회외교 활동에 대한 서신을 보냈다. 이 서신에서 김의장은 "최근 환율급등 등 우리 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면, 불요불급한 의회외교 활동은 당분간 최대한 자제하지 않을 수 없다"며, 꼭 필요한 의원 외교 활동이라면, "현안 중심의 의회외교", "경비 절감과 효율성 제고" 그리고, "의회외교 성과의 국회 홈페이지 공개"라는 세 가지 원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의장으로서 의원들의 성과 있는 외교활동을 위해 의회외교 지원시스템을 새로이 정비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하였다. * 서신 전문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께 2월 임시국회가 어제로 끝났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논란과 진통이 있었지만 대화와 타협으로 합의를 이뤄내는 성숙된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드릴.. 더보기 이전 1 ··· 528 529 530 531 532 533 534 ··· 7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