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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뎬무가 떠난 국회의 하늘, 구름 한가득~ 어제 퇴근 길, 태풍 뎬무가 떠난 여의도 하늘에는 풍!성!한 구름이 가득...!!! 하늘 가득한 구름만큼이나 퇴근 길 도로엔 차들이 한가득...!ㅠㅠ 즐거운 하루 되세요~ 더보기
영화 "미션"의 배경, 이과수 폭포에 가다. "어뭬이쥥 이과수!" 하는 어느 CF 때문인지, "이과수"라고 하면 정수기가 떠오르곤 하는데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사실 "이과수"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국경에 위치한 아름다운 폭포입니다. 개인적으로 가본적이 없지만 "폭포"하면 떠오르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들은 "이과수"에 비하면 나이아가라는 저리 가라'고 할 정도"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답니다. 영화 ☞"미션(Mission, 1986)"의 배경으로도 유명한 이과수 폭포는 규모가 작은 것들을 제외하고도 무려 275개의 폭포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요. 제가 찾아갔던 날은 평소보다 많은 수량으로 그 양이 엄청났는데요, 폭포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보슬비가 내리는 것처럼 느껴질만큼 물보라가 엄청났습니다. 가까이 다가갈 수록 "물벼락.. 더보기
독도에서의 1박 2일!! (상) - 울릉도 지난 주말, 난생 처음으로 독도에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독도뿐 아니라 울릉도 역시 처음이었지요. 독도에 들어가기 전, 울릉도에서 처리할 업무를 보고 하루 머물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무척 좋아서, 카메라만 들이대면 그림엽서!! 배에서 내려 항구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울릉도 도동항에 정박하고 있는 여객선과 어선 도동항은 손님을 맞이하는 렌트카 업체 차량들과 상인들로 북적였지만, 주변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아늑한 느낌이었습니다. 도동항의 모습 길가에 주차된 택시들이 모두 SUV 차량이어서 무척 신기했습니다. 언덕길로 이루어진 울릉도의 도로환경과 숙박 때문에 짐이 많은 관광객의 특성 때문인 것 같습니다. 볼 일이 있어 울릉군청을 먼저 찾아갔습니다. 비교적 작은 규모이지만,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인상이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