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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라디오에 나온 루저 김연아가 의미하는 것 "외모도 출중하지 않고 옷걸이도..." 누구의 이야기일 것 같으세요? 라디오에서 전해들은 이야기인데요. 광고계에서 외면 받을 당시에 모 의류업체에서 김연아를 평가한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2005-200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 직전까지 김연아는 여러 기업으로부터 외면당했습니다. 우승 전까지 그런 말이 나왔으니 광고 모델로서나 스폰서 대상으로서는 당시 그녀는 분명 루저였습니다. 본시 기업이란 이윤과 고수익이 있다고 하면 물불을 안 가리기도 하는데, 그런 김연아를 외면해놓고 이제서야 억대의 비싼 몸값을 경쟁적으로 지불하는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많은 국민들도 예전에는 한국의 모 선수가 피겨에서 유망하다는 정도는 인식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대한민국의 새벽을 좌우할.. 더보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4월 25일 토요일 오후 서울 강남 교보문고에서 저의 최근 출간작인 "길 위에서 띄운 희망편지"의 저자 사인회를 가졌습니다. 이번에 출판한 책은 제가 작년 가을 국정감사 기간동안 자연, 문화, 역사, 미래를 테마로 우리 국토를 순례하며 느낀 감상을 42편의 편지형식으로 적어 엮은 순수 에세이집입니다. 이 날의 행사는 지난달 발간한 제 책이 출판한지 한 달 만에 3쇄에 들어가는가 하면, 인터넷 서점 '예스24'집계에서 종합판매 13위, 주간 에세이부분 1위에 오르는 등 독자들의 호응이 좋은 것에 대해 사인회를 열자는 출판사(생각의 나무)측의 요청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사인회는 당초 오후 3시부터 1시간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건물 내부에서 건물 바깥까지 50미터 이상 늘어선 줄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