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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인수위원회

[2022-03-23 이데일리] 김형오 “대선 캠페인 잘못해 질 뻔…아무도 반성 안 해”[만났습니다]② “6월 지방선거, 대선 반성 없으면 패할 것” 2030 성별 갈라치기 지적…“오히려 표 버렸다” ‘여가부 폐지’에 “힘없는 사람 누르면 국민은 동정”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대선이 끝난 지 열흘이 훨씬 지났는데도 국민의힘에서 자성의 목소리를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 ‘보수 원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국민의힘이 0.73%포인트 차이의 `신승`을 거둘 수밖에 없었던 원인에 천착했다. 오는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단계라고 보기 때문이다. 김 전 의장은 “누구든 대선에서 이기면 다음 선거는 낙승으로 간다지만, 질 뻔한 선거를 어렵게 이기고 스스로 반성하지 않으면 다음 선거를 또 진다”며 “내부에서 ‘왜 지도부가 말이 없느냐’고 말하는 사람조차 없다는 게 참 걱정스럽다”.. 더보기
[2022-03-23 이데일리] 김형오 "차기 대통령 정해지면 인사권 행사않는 게 상식"[만났습니다]① MB 인수위 부위원장 출신…"좌우 교체, 더 미묘해" 文·尹 갈등에 "물러나는 대통령, 욕심부리면 안 돼" "인사권이 고유 권한? 헌법으로 위임 받은 국민 뜻" "집무실 용산 이전, `신의 한 수`…돈으로 환산 못해" [대담=김성곤 부장·정리=이지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신구(新舊) 권력 간 충돌이 점입가경이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정권 교체기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복잡한 상황에 있지만, 좌에서 우로 갈 때는 더 미묘한 게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은 지난 2007년 이명박 당시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 부위원장을 맡았다. 고 김대중·노무현 진보 진영의 두 전직 대통령을 거쳐 보수 세력이 다시 권력을 잡은 시점이었다. 정계 개편 갈등, 인사 편중 논란, 청와대 이전 시도까.. 더보기
[2022-03-14 국민일보] “인수위, 점령군처럼 보여선 안돼… 겸허한 자세로 임해야” 역대 인수위원장·부위원장 조언 윤석열정부의 밑그림을 그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곧 출범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과거 정부 인수위가 저질렀던 실수들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과거 인수위를 이끌었던 인사들은 13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인수위가 점령군처럼 비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한결같이 조언했다. 김대중 당선인 인수위의 위원장을 맡았던 이종찬 전 국정원장은 “인수위는 아무런 정치적 의도 없이, 정말 궁금해서 물어본 것인데, 각 부처 장관이나 공무원들은 국정감사장에 불려 나온 것처럼 느낄 수 있다”며 “공무원들 입장에서 우리는 ‘식민지’이고, 인수위는 ‘점령군’이냐는 불만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노무현 당선인 시절 인수위원장을 지낸 임채정 전 국회의장도 “인수위 본.. 더보기
[2022-03-14 한국경제]"인수위, 선거 노리는 인사 배제를" "무리한 공약 버릴 마지막 기회" 인수위 이끌었던 원로 정치인의 조언 김형오 전 국회의장 지방선거 출마하려는 인사 뽑으면 김진표 의원 인수위 성공하는 2대 조건은 국정로드맵과 인재풀 만들기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인사는 철저히 배제해야 합니다. 인수위원회 회의에는 매주 3회 이상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직접 참석하길 바랍니다.”(김형오 전 국회의장) “인수위는 대선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 가운데 무리한 약속을 주워 담을 마지막 기회입니다.”(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명박 정부 인수위 부위원장을 지낸 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노무현 정부 인수위 부위원장, 문재인 정부 인수위원장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을 지낸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 당선인에게 이 같은 조언을 내놨다. 관련기사 김용민 "여기저기서 나라 떠나라고…지선 승리가 탄압 막을 길.. 더보기
[KBS 1TV 단박인터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김형오 부위원장 ■ 방송일시 : 2008년 1월 23일 수요일 밤 10시 45분 ■ 출 연 자 :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김형오 부위원장 ■ 진 행 : 김영선 PD ■ 연 출 : 정승우 PD ■ 구 성: 신은정 작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