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씁쓸한 풍경에서 훈훈한 풍경으로 김형오의 유머 펀치 ②=서당 개도 웃는 사자성어 씁쓸한 풍경에서 훈훈한 풍경으로 인터넷에서 재기발랄한 유머를 발견했습니다. 사자성어로 풀어본 지하철 타기. 민망한 표현은 살짝 바꾸었습니다만, 이런 내용입니다. 1. 지하철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줄을 서 있다.=안절부절 2. 지하철 문이 열리는 순간부터 팽팽한 어깨싸움이 벌어진다.=용호상박 3. 경쟁자들을 뚫고 재빨리 뛰어 들어가 빈자리를 차지한다.=적자생존 4. 그 자리에 토한 흔적이 묻어 있음을 발견한다.=망연자실 5. 그 순간 옆자리 아저씨가 일어난다.=백골난망 6. 하지만 선반 위의 신문을 집어 들더니 도로 앉는다.=상황반전 7. 경로석에 빈자리가 있는 걸 보고는 잽싸게 몸을 날려 앉는다.=안면몰수 8. 앉고 보니 맞은편에 예쁜 아가씨가 앉아 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