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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책과 함께, 토론과 함께 그리고 김형오와 함께 지난 23일 국회도서관에서 '명예사서'가 된 김형오 국회의장은 '대학생과 함께 하는 국회도서관 야간개장 행사'에 참석하여 야간도서관 운영에 관한 전반을 살핀데 이어 지난 '제 1회 국회의장배 전국대학생 토론회'의 우승팀인 연세대 오대산팀과 뜻있는 만남을 가졌습니다. 국회도서관에 도착한 김형오 의장은 먼저 기다리고 있던 대학생들과 인사를 나눈 뒤 다 함께 국회도서관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맛있는 음식 준비하느라 고생들 많으십니다" 김형오 의장의 표정을 보니 이번 대학생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김의장은 외국 정상들과의 만남보다 오히려 이번 만남을 더 반기는 것 같았습니다. "다들 시원한 생태국과 함께 맛있게들 먹어요!" 이 자리에는 강용석 의원도 함께 참석했습니.. 더보기
'설렌타인 데이'의 골칫덩이 "여러분들이 주고 받는 선물에는 얼마만큼의 쓰레기가 나오나요?" 올해는 설날과 발렌타인 데이가 겹쳐서 '설렌타인 데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설이든 발렌타인 데이든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선물입니다. 이때 사람들은 선물에 담긴 정성과 내용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이제는 거기에 한 가지 더 생각해야 할 것이 생겼습니다. 바로 포장(포장재)입니다. 최근 들어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포장재의 재질과 사용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죠. 우리가 선물을 받은 뒤 재활용하지 못한 포장재들은 금새 쓰레기로 둔갑하게 됩니다. 국내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의 30% 가량이 포장재에서 나온다고 하는데요. 일본 환경성 자료에 따르면, 과대포장만 억제해도 1가구당 연간 58.3kg의 온실가스 배출양을 줄일 수 있다.. 더보기
아줌마를 뿔나게 한 정부,지자체 답변 들어보니. 주부들이 가장 하기 싫은 일에 꼭 포함되는 것, 바로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일'입니다. 코 끝을 진동하는 악취는 물론이거니와 최대한 신경써서 조심 조심 들고 가도 어김없이 손에 묻어있는(저는 음식물 쓰레기 통 들어올릴 때 항상 뭍더라고요 ㅠ ㅠ) 쓰레기 국물 등. 내가 먹고 버린 것이지만 정말 '입 맛'을 뚝 떨어뜨리게 하는데요.(다이어트에는 정말 큰 도움이 되겠죠?) 이러한 고통 속에서도 우리가 '음식물 쓰레기를 모아 버리는 일'을 계속 해야 하는 것은 하루 발생량 1만3327톤, 연간 480만 톤에 이르는 이 막대한 음식물 쓰레기를 모아 자원화하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현장의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는 생각처럼 효과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쏟아져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를 힘들게 분.. 더보기
[7.21] 합동토론회-제주 새로운 대한민국의 심장소리- "한나라당 17대 대선후보 선출선거 합동토론회" 일시 : 2007년7월21일(토) 장소 : 제주 MBC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