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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문화 선진국 코리아’를 세계에 알리다 ‘문화 선진국 코리아’를 세계에 알리다 -G20 정상회의의 문화 외교적 성과 “외국에 나가면 나는 짬이 날 때마다 박물관과 미술관에 들르곤 합니다.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예술이 고스란히 담긴 공간이니까요. 국제회의를 박물관에서 하면 어떨까도 생각해 봅니다. 예컨대 오는 11월에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한번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다면 어떨까요? 그게 여의치 않다면 정상들과 동행한 퍼스트레이디들을 박물관으로 초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세계에 자랑할 만한 남부럽지 않은 문화유산을 지닌 나라니까요.” (『…이 아름다운 나라』 103쪽에서) 올해 4월에 펴낸 내 책(『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 아름다운 나라』)에서 옮겨온 내용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11월에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국립중앙박물관에.. 더보기
G20 정상회의, 국립중앙박물관 개최를 반긴다 고품격 문화 마케팅의 새로운 모델 -G20 정상회의, 국립중앙박물관 개최를 반긴다 11월 11일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의 출발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하는 것은 정말로 잘한 일이고 최선의 선택이다. 세계를 움직이는 최정상의 리더들이 신라 금관과 백제 금동향로 등 빛나는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한 뒤 겨레의 얼과 혼이 깃든 박물관에서 글로벌 경제 현안을 주제로 만찬을 곁들인 첫 정상회의를 한다니, 상상만으로도 이 얼마나 가슴이 뛰는가. 처음 그 뉴스를 듣는 순간 나는 참으로 반갑고 뿌듯했다. 우리도 이제 문화국가의 반열에 들어서는구나 하는 감동이 일었다. 한 나라를 대표하는 국립박물관은 시공간을 초월해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한 곳에 담아 놓은 초고밀도 압축파일이다. 박물관이나 미술관만큼 그 나라의.. 더보기
고선지,이덕수,강영신 & 세계속의 한국 한국고대사에서 가장 유명했던 인물은 누구일까? 한 TV다큐멘터리를 시청하며 문득 일어난 생각입니다. 아마도 다큐멘터리의 제목에 명시된 그 이름, 고선지(高仙芝)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300년 전 당나라와 그 주변국에 명성을 떨친 고구려 유민 고선지는 중국의 역사서 구당서에도 그 활약이 기록되어있는 인물. "고선지는 한 번의 전쟁으로 72개국을 굴복시켰다”라는 역사책의 기록이 천년 세월을 뛰어넘어 21세기인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는 것이지요. △ kbs 창사특집 3부작 다큐멘터리 . [사진-kbs] 한민족이기에 100퍼센트 감정이입이 가능했던 다큐멘터리 를 보며, 자연스레 떠오르는 인물 하나. 그의 나이 67세. 이름은 이덕수(李德洙). 그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중국내 소수민족인 ‘조선족.. 더보기
튀니지 방송 최초로 메인 뉴스에 뜬 한국인? "어~ 한국인이 출연한 아랍 방송을 보니 신기하네요." 튀니지에 함께 동행한 한 사람이 TV를 보며 저에게 건넨 말입니다. 누구든 방송을 타게 되면 괜히 신기한 느낌을 받잖아요. 게다가 국내 방송이 아닌 외국 방송을 타게 된다면 특별한 기분이 들 겁니다. 현지의 방송을 통해 한국인의 모습을 보게 된다면 어떤 느낌이 들 것 같으세요? 우리는 일정을 마치고 튀니지의 숙소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국토에 비해 인구가 적으므로 우리 나라처럼 고층 아파트와 고밀도의 주택가는 볼 수 없었습니다. 튀니지도 그렇고, 모로코도 그렇고. 북아프리카 대부분 나라들은 위성접시를 설치하여 TV를 본답니다. 우리 나라는 좁은 국토와 높은 인구밀도 때문에 케이블 설치에 이점이 있지만 북아프리카 나라들은 우리 나라와 반대 상황.. 더보기
김형오 국회의장 2월 임시국회 개회사 2월 임시국회 개회사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2010년 경인년 설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과 의원 모두에게 행복과 성취, 꿈과 희망이 가득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올해는 한일강제병합 100주년, 한국전쟁 발발 60주년, 4․19혁명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00년전, 우리는 국권을 상실했지만 특유의 저력으로 광복과 정부수립, 한국전쟁의 폐허를 넘어 산업화와 민주화의 대장정을 쉬임 없이 달려왔습니다. 심지어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세계적인 금융위기도 비교적 무난하게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작년 경제성장률이 0.2%를 기록했지만 OECD 회원국 중에서는 호주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이룩했습니다.. 더보기
[대변인 브리핑] 정례기관장 회의결과 [보도자료] 정례 기관장 회의 결과 등에 대한 국회대변인 브리핑 ▲ 국회대변인 허용범 허용범 국회대변인은 금일(1일) 오전 9시부터 있었던 정례 기관장 회의 결과 등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브리핑했다. 지난주에 국회의장에 대한 국회 소속 각 기관의 업무보고가 끝났다. 그 업무보고에 대해서 언론인 여러분이 많이 보도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겠다. 그리고 지난주에는 입법조사처에서 여러 가지 의미 있는 보고서들을 많이 발간했다. 이미 언론인 여러분께 각각 알려드렸지만 다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요즘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것 중 하나인 지방자치단체의 과대 청사문제에 대해서 이슈와 논점으로 지난주에 보고서가 발간된 바 있다. 그리고 또 현안보고서 형식으로 프랑스의 외규장각 도서반환문제와 관련해 역시 .. 더보기
캐나다총리, 김형오 의장 면담,국회연설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 김형오 의장 면담 후 국회 본회의 연설 김형오 국회의장은 금일 (12월 7일 월) 오후 2시부터 30분간 우리 정부 초청으로 국빈 방한한 스티븐 하퍼(Stephen Harper) 캐나다 총리와 양국의 우호협력과 양국관계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면담 후 스티븐 하퍼 총리는 국회 본회의장에서 약 30분간 ‘G20의 공동개최 및 양국관계 우호 증진’에 대해 연설했다. 면담에서 김형오 의장은 "G20의 공동 의장장국으로 양국이 세계 경제의 책임 있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의회차원에서도 양국관계가 보다 긴밀화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스티븐 하퍼 총리는 “G20 공동 의장국을 맡으면서 양자 관계도 더울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의.. 더보기
국회, 주한대사 초청회의 "G20회의 성공기원" [연합뉴스] 국회, 주한대사 초청회의.."G20회의 성공기원" (바로가기 클릭) 더보기
"대북 쌀지원 법제화 신중해야" [연합뉴스] 김형오 의장 "대북 쌀지원 법제화 신중해야"(종합) (바로가기 클릭) [SBS] [전주] 김형오 의장 "대북 쌀지원 신중한 접근" (바로가기 클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