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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15화, 옥의 티 발견!!

요즘 일주일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어요.
월화 드라마, 수목 드라마 보면 주말이 오고-
주말을 즐겁게 보내고 나면 기다렸던 월화 드라마, 수목 드라마! (아, 쓰고 보니 내 인생 왜 이러죠...?)

저는 수목 드라마는 KBS의 아이리스를 즐겨 봅니다.
얼마 전, 광화문 총격전으로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지요!

어제는 드라마 마지막 무렵에 광화문 총격전의 예고편을 살짝 보여줬는데요.
오늘 무척 기대되네요..!

그런데..지난 주말 촬영한 광화문 촬영분이 벌써 나온다니-
'정말 치열하게(?) 만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핵폭탄을 찾아 가는 현준(이병헌), 선화(김소연)..
창문을 열고 달려갑니다. 쌩쌩~


달리는 차 앞을 가로막는 화물차량...
창문을 얼른 닫았습니다. (왜냐면..시민들이 쳐다보고 있으니까요..?)


마침 저 멀리 승희(김태희)가 걸어옵니다.
이 때, 창문을 얼른 열었습니다. (왜냐면..안타깝게 엇갈려야 하니까..?)


열린 창문으로 걸어오는 승희가 보입니다.
선화도 몰랐나봐요. 알았으면 창문 닫았을텐데.


화물차량이 빠져나가고 우회전을 할 때는, 다시 얼른 창문을 닫습니다.
(사람들이 쳐다보면 부끄러우니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없다는 승희의 표정연기가 변함없군요.
정말 모르는 듯한 표정연기입니다. ^_^

시간에 쫓기다 보니 이런 편집상의 실수도 나오는 것이겠죠?
(그렇다고 다시 광화문 빌릴 수도 없고..ㅋ)

광화문 촬영 때문에 더욱 바쁘게 진행했을텐데, 전 이 정도는 눈 감아 줄 수 있습니다!!!!!!
오늘 저녁도 기대되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