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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되는 설 선물, 싸게 사는 쇼핑 기술 Best3.

민족의 명절 설이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설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설 선물인데요.
마음같아서는 그동안 고마웠던 분들, 혹은 만나뵙지 못했던 분들에게 모두 선물을 전하고 싶지만... 이거이거~~비용이 만만치않습니다.

아무리 저렴한 선물세트를 고른다고 해도 10명이면 몇십만 원 훌쩍 넘기 십상이니까요. ㅠㅠ

너무나 부담되는 설 선물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쇼핑의 기술. 
똑똑한 주부들은 설 선물 하나도 아무데서나 준비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지난 28일 KBS M 다이어리에서 소개된 저렴하게 설 선물을 준비하는 3가지 쇼핑 노하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1. 한 품목을 여러 개 사려면 전문 도매 매장을 노려라.

다량의 설 선물은 전문도매매장을 활용하자.


이 날 방송에서는 건강식품 전문도매매장이 나왔는데요.
이곳에서는 물건을 정상가의 70%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은 물론 설을 맞아 덤 행사까지 하고 있다고 합니다.
설 선물 세트를 같은 품목으로 다량 구매해야 한다면 이런 곳을 이용하면 참 유용할 것 같습니다.
(이런 전문매장 위치는 인터넷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더라고요.)

2. 돈 버는 물물교환, 보상제도를 적극 활용하라.



아이들 설 선물은 중고 유아용 보상제도를 활용하자.


아이들이 더 이상 가지고 놀지 않는 먼지 쌓인 장난감을 재활용해 저렴하게 설 선물을 장만하는 방법이 바로 중고유아용품보상제도입니다.
집에서 안 쓰는 유아용품을 새 제품과 교환하거나 일정 금액으로 보상해주는 제도인데요.
이 제도의 좋은 점은

1> 헌 상품을 새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2> 헌 제품의 상태가 좋지 않아도 작동이 되고 부품이 맞을 경우 보상가능하다.
3> 새 제품은 시중가의 최대 50% 할인~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설 선물 뿐 아니라 아이들 생일이나 장난감을 교환해 줄 때 활용해도 좋은 방법인데요. 품목에 따라 교환 가능 여부는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고 하니깐 꼭 매장에 미리 전화해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3. 시간이 돈이다 사전예약 할인제도를 이용하라.

마트, 백화점, 온라인 매장 등에서는 주문이 몰리는 설 시즌을 피해 서둘러 물품을 예약하면 높은 할인 혜택을 주는 사전 예약 할인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할인율은 각 매장마다 다르지만 최대 50%까지 할인이 가능하다고 하고 설 시즌이 가까워질수록 할인율은 떨어진다고 하니깐 미리미리 서두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10년에는 저렴하고 풍성한 설 선물로 밝은 새해 맞이하세요.

                                                                                                                      Posted by 포도봉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