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국회의장은 4월 26일 해군 제2함대의 천안함 46용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였습니다.
분향하는 김형오 국회의장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가운데 만난 어린 상주의 손을 잡고 이내 말문이 막혔습니다.
사진을 찍고 있던 저 역시 비통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하늘에서 다 보고 계실거야. 힘 내길 바란다."
어떤 말로 유가족의 찢어지는 그 마음을 위로할 수 있을까요.
잡은 손을 더욱 꼭 쥐어봅니다.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분향소를 나서는 마음이 착잡하기만 합니다.
차창을 때리는 굵은 빗줄기가 더욱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우리의 영웅들,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어떤 말로 유가족의 찢어지는 그 마음을 위로할 수 있을까요.
잡은 손을 더욱 꼭 쥐어봅니다.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분향소를 나서는 마음이 착잡하기만 합니다.
차창을 때리는 굵은 빗줄기가 더욱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우리의 영웅들,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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