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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of the Goths


고트의 기둥. 해발 50미터 지점에 위치한 15미터 높이의 화강암 기둥이다. 지대가 높아 골든 혼 해역과 인근 바다를 넓은 시야로 바라볼 수 있다. 게다가 우거진 숲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적에게 노출되지 않으면서 해상 전투를 관전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인 것 같아 이곳을 황제의 관전 지점으로 추리했다.

 

코린트식 기둥머리로 장식되어 있는 고트의 기둥 상단부. 14세기 전반에 집필 활동을 한 비잔틴 역사가 니케포루스 그레고라스(대표 저술 ; <로마史>)는 고트의 기둥 위에 한때 비잔티움의 시조인 메가라인 비자스의 동상이 있었다고 기록해 놓았다.



Posted by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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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성제훈 2016.11.11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대체 어떤 지형이기에 황제가 자리를 옮겨가면서 해상전투를 규경했을지가 궁금했는데 이 사진과 설명을 보니 감이 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