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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속으로/보도자료

『술탄과 황제』, 공공 도서관 추천 '2월의 책' 선정

   김형오 전 국회의장의 신간 『술탄과 황제』(21세기북스)가 부산시 공공도서관이 추천하는 '이달(2월)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청소년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달에 책 한 권씩을 읽게 하자는 취지로 신설된 독서 진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는 매달 문학과 비문학, 어린이, 세 분야에서 각 한 권씩의 책을 선정해 시민들에게 양서 읽기를 장려하고 독후감을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민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면 달마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세 권의 책 중 한 권을 선택해 읽은 뒤 매월 말일까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이달의 책 읽기' 게시판에 인상 깊었던 책 속 한 구절과 함께 독후감을 남기면 된다. 6월 말까지 최소 4회 이상 등록한 시민을 대상으로 1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2월의 책'으로는 『술탄과 황제』(비문학)를 비롯해 『단추』(문학 ; 작가 심상대), 『그 고래, 번개』(어린이 ; 작가 류은) 등 세 권이 뽑혔다. 선정된 책들은 부산시 교육청 산하 11개 공공도서관에 각각 5부씩 비치되며,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또 그 내용이 매월 1일, 부산시 공무원 3,500여 명과 독서 회원 5,000여 명에게 문자 메시지로 전해진다. 그밖에도 현수막, 서평 및 안내문 제작 배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시민 독서 생활의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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