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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속으로/보도자료

국정감사에 즈음하여 모든 의원에게 서신 발송

김형오 국회의장, 
국정감사에 즈음하여 모든 의원에게 서신 발송



  김형오 국회의장은 오늘 오후 국정감사에 즈음하여 18대 모든 국회의원들에게 서신을 발송하였다.


 이 서신은 다음 주 월요일(10월 6일)부터 20일간 이어지는 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정감사에 임하는 의원들에게 당부하고자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의장은, “국정감사의 본래 의미를 살리는 길은 ‘민생중심의 정책국감’을 실현하는데 있다.”며, 문제제기는 실효성 있는 대안과 함께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재탕 삼탕의 중복질문’, ‘폭로성 한탕주의’와 ‘피감기관으로부터의 과분한 접대’ 등을 없어져야 할 관행으로 지목했다.


 한편, 김의장은, 20일간 477개에 이르는 기관들을 감사하는 점을 들어, 국감의 실효성을 올리고, 행정의 공백을 막기 위해, 국회 제도개선 차원에서 근본적인 개선책을 찾아야 한다며, ‘상임위 중심의 상시국감’, ‘주제별 집중감사’와 ‘정책청문회 도입’ 등을 제안하였다.



(끝)



〔첨부〕 국회의장 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