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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특강] 이 땅에서 희망을 보다 지난 7월 16일 금요일, 김형오 전의장은 약 600명의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소속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특강을 하기 위해 공주대학교를 찾았습니다. 얼음이 녹으면…? "봄이 온다" 이 자리에서 김형오 전의장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일등이 최고"라는 그릇된 가치관이 형성되지 않도록 꿈과 창의력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특히 발상의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끝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희망을 갖고 우리의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을 품도록 교육하길 당부하였습니다.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것은 두뇌도, 집안도, 운도 아니며, 열정과 도전정신! 작은 어항에선 10cm, 연못에선 20cm밖에 자라지 않지만, 강에서는 무려 1m도 넘게 성장하는 일본인이 즐겨 기르는 ‘코이’라는 물고기를 예로 들며 .. 더보기
KBS 명사초대석 다시 듣기 지난 주,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5회에 걸쳐 KBS 제1라디오(97.3Mhz)에서 방송된 "명사초대석 - 김형오 전 국회의장편" 다시듣기 서비스를 링크합니다. ※ KBS 라디오 다시듣기 서비스는 KBS 홈페이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제 1회 - 최악의 국회라 평가받는 18대 전반기 국회에 대한 소회는? - 역대 국회의장 중 최다의 직권상정, 의사봉을 들었던 당시 심정과 뒷이야기 ☞ 제 2회 - 국회의 독립성과 정치개혁을 개혁을 위한 방안은? - 한나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원로로써의 제언 ☞ 제 3회 - 활자를 좋아해 뭐든지 읽었던 소년 김형오, 신문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정치와 접함 - 외교학과 졸업후 동아일보 기자와 외교안보연구원, 청와대, 총리실을 거처 1992년 김영삼 전 대통령의 추천을 받.. 더보기
명사초대석 김형오 전의장편, 다시듣기 서비스 예정 다음 주 월요일(7월 19일), 방송을 다시 들을 수 있는 음원화일을 올릴 예정입니다. 7월 5일, KBS 1라디오 "명사 초대석" 팀이 국회의원회관을 찾았습니다. 김형오 전국회의장을 명사초대석으로 초대한 것이었습니다. 이 날 방송녹음을 위해 한혜련 PD님과 신은정 작가님, 황병택 감독님, 서현우 감독님, 유정아 아나운서님이 김형오 의원실을 찾아주셨습니다.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된 녹음을 통해 지난 2년간의 국회의장으로서 느낀 점들 뿐만 아니라, 지극히 사적인 '인간 김형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녹음이라고 하면 그저 '녹음기'와 '마이크'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짧지 않은 시간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구성하는 PD님, 작가님과 더운 날씨에 땀을 뻘뻘 흘리며 커다랗고 무거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