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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논의,다수결 원칙 지켜지면 직권상정 폐기" 어제 한나라당과 민주당 의원들이 잇따라 머리를 맞대고 우리 정치의 개혁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서로의 고민을 나눈 것은 신선한 일이다. 바람직한 정책국회, 상생국회, 소통국회로 나아가는 희망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우리 국회도 이제는 내년 G-20 정상회의 개최국의 국격에 걸맞게 선진국회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공감대가 여야 간에 형성되어 가는 것 같다. 아울러, 이강래 원내대표가 “국회의장이 직권상정을 하지 않는다고 약속하면 민주당도 발목잡기를 안하고 모든 현안을 상임위 중심으로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해, 그 같은 의지가 지켜지길 기대한다. 나는 이미 지난 9월1일 정기국회 개회사에서, “정상적으로 토론과 논의가 보장되고 다수결 원칙이 지켜진다면 의장의 직권상정 권한을 폐기할 용의가 있다”고 밝.. 더보기
‘길 위에서 띄운 희망편지’, 밥 굶는 아이들의 희망이 되다. 지난 29일 국회에서는 아주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김형오 국회의장의 책, ‘길 위에서 띄운 희망편지’의 저자 수익금 전액을 결식아동 지원단체에게 전달한 행사인데요. ‘길 위에서 띄운 희망편지’가 결식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한 끼 식사로 다시 태어난, 그 희망의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희망편지’ 속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였어요. 이 날 행사에는 이소연 광릉사무소장, 김이환 이영미술관장, 정해룡 통영예총회장, 농원종택 이성원 박사 등 김형오 국회의장으로부터 희망편지를 받은 수신인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조선 제6대 왕인 단종의 무덤인 장릉에서 문화해설을 맡고 있는 이갑순 해설사. 이갑순 해설사는 이 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멀리 강원도에서 왔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국회에 와봤다는 이.. 더보기
휘영청 뜬 보름달이 감싸는 포근한 한가위가 되시길... 국민 여러분, 휘영청 뜬 보름달과 함께 따사로운 혈육의 정과 고향땅의 온기를 나누는 한가위를 맞았습니다.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2009년의 지난 아홉 달이 쏜살처럼 흘러가 이젠 과거라는 이름 안에 터를 잡았습니다. 그 동안 국회에선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단순히 ‘일’이라고 말하기엔 무겁고도 눅눅한 분위기였다고나 할까요? 이런 저런 , 크고 작은 , 다사다난 등등의 단어가 떠오릅니다. 그러나 , 올해도 어김없이 보름달은 떠오를 것이며 의회민주주의의 원칙을 준수하는 선량들의 뜨거운 열정이 국정감사로 승화될 터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 국민 여러분들의 포근하고 따뜻한 귀성, 귀경길을 기원합니다. 아울러 남은 2009년 보람차게 지내시길 소망합니다. 대한민국 국회의장 김형오 드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