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국회의장 축전에 대한 배우 최지우로부터의 답장 1. 김형오 국회의장의 축전 최지우님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장 김형오입니다. 지면을 통해 최지우님께서 "스타 명예의 전당"에 오르시게 된 것을 보고 너무나 자랑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부산 출신 배우로서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인에게 사랑 받는 배우가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국회의장 김 형 오 2. 배우 최지우의 답장 더보기 [Weekly경향 839호-2009.8.25] 방송법 처리 과정 깔끔하지 않았다 ※ 이 내용은 측으로부터 홈페이지에 게시해도 좋다는 승낙을 얻은 인터뷰 기사입니다. 많은 분들의 필독을 권합니다. (관리자) 김형오 국회의장은 계파와 계보에서 자유로운 몇 안되는 정치인이다. 그가 18대국회 수장이 됐을때‘기적’이라는 평가를 하는 사람도 있었다. 이런 평가는 ‘비신사적행위’가 난무하는 국회에 대한 개혁과 혁신의 기대가 섞여있었다. 그러나 정치부재의 상징처럼 된 직권상정의 장본인이됐다. 그는 스스로 직권상정에 대한 정치적책임을 언급했다. 미디어법 날치기통과 사태이후 중앙언론 최초인터뷰를 통해 그의 변을 들어봤다. 올 하반기 정국은 여느해와 다른모습이다. 예년 같으면정기국회를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는 시점이다. 그러나 올해는 온 나라를 벌집 쑤시듯 했던 미디어법 날치.. 더보기 민주당 강운태 국회의원이 김형오 국회의장에게 보내는 두번째 서한 김형오 선배님, “언론악법 재협상만이 의회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길입니다” 김형오 선배님, 사상 처음으로 국회에서 치러진 국장을 뒷받침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셨지요? 그래도, 국민들의 스승과도 같았던 김대중 대통령님을 국회로 모신 것은 썩 잘된 결정이었고,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써 잘 판단하신 것입니다. 이제 대통령님은 떠나셨지만, 마지막 가시면서까지 남·북간에 막힌 물꼬를 터주시고, 가해자들의 발걸음이 빈소에 이어져 “용서와 화해, 관용과 화합”의 가치가 얼마나 절실하고 아름다운 것인지를 새삼 깨우쳐 주셨습니다. 그 분의 삶에 저절로 머리가 숙여지면서 오늘, 현충원 국립묘지에서 안장식을 마치고 나오다가, 문뜩 선배님이 떠올랐습니다. 갈등과 파탄으로 잔뜩 헝클어진 대한민국 국회의 ‘화해의 실타래’를 풀 사람이.. 더보기 이전 1 ··· 469 470 471 472 473 474 475 ··· 7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