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중·일 3국 의회 정상회담' 중·일 양국에 제의 서한 김형오 국회의장은 6월 10일 고노 요헤이(河野 洋平) 일본 중의원 의장과, 우방궈(吳邦國)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에게 '한중일 3국 의회 정상회담'의 정례적 개최 제의를 담은 서한을 각각 발송했다. 서한에서 김 의장은 작년 12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한, 중, 일 3국 정상이 만나 정상회담 정례화와 3국간 동반자 관계수립에 합의한 사실을 상기시키며, "의회 차원에서도 3국의 의회 정상들이 정례적으로 만나 지역공동체의 비전을 제시할 시점"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 의장은 "이는 국가관계의 핵심인 의회관계의 활성화를 통해 긴밀한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더욱 깊은 신뢰와 우정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한 노력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은 시대적 요청에 따라 '한중일 3국 의회 정상회담'을 .. 더보기
[KBS아침마당] 김형오(지인경)국회의장 부부 방송보기링크 : http://busan.kbs.co.kr/tv/tv_madang_03.html ※ 제목아래 날짜 우측의 [300K] 버튼을 누르시면 KBS회원 로그인 절차를 거친뒤 재생됩니다. ◎ 방송일시 : 2009년 6월 9일 화요일 아침 8시 30분~ KBS 1TV # 1부 아침초대석 / 모든 이들에게 쓰는 희망편지 / 국회의장 김형오. 지인경 부부 18대 국회의장 김형오. 정치계의 신사, 교과서라고 불리는 그는 고성에서 태어났지만, 영도에서 나고 자란 부산 사람이다. 별명에 걸맞게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국회를 이끌고 있지만, 그의 정치 인생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우여곡절 사연도 많고, 아슬아슬 공천을 받을 때도 있었다. 특히 국회의장이 되고나서는 연일 신문선상에 오르내리며 마음고생도 심했단다. 최.. 더보기
"6월 국회 이번주 내 개회 돼야" 정례 기관장회의 결과 등 국회대변인 브리핑 오늘 정례 기관장 회의가 오전 9시에 있었다. 기관장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과 김형오 의장의 말씀 등을 전하겠다. 김형오 의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국회법 제5조의2에 따르면 국회는 매 짝수 월 1일에 임시회를 집회한다고 되어 있다. 그런데 6월에 열려야 할 국회가 벌써 1주일째 열리지 못하고 있다. 이번 주 내에는 어떤 일이 있어도 국회가 법률에 따라 열리도록 여야가 합의해야 한다. 국회의 개회는 법 이전에 국민의 명령이므로 이 점을 여야 지도부가 분명하게 인식해야 한다. 아울러 국회의원들은 국회가 열려서 각자 국회의원으로서 일하기를 모두가 학수고대하고 있다. 그런데 현재 국회의 개회 조건으로 제시된 몇 가지 조건들 중 국회가 할 수 없는 것을 제외하고, 국회.. 더보기